형들..인생이란 뭘까...
요즘 들어 삶에대한 회의감이 들어요 요즘들어 진짜 심해졌어요
상태도 시원하게 울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자꾸 뭔가 쌓이는거 같고 이러다 한번 주체못할정도로 터질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울음이 터졌을때도 스스로 가짜눈물이라고 생각하면서 쇼하지말라고 스스로 생각하게 되네요
진학 관련해서도 쌓이는게 있네요 영상 영화과 가고 싶은데 이 과를 제가 진심으로 원하지 않는거 같아요
초등학교 5학년때쯤 자유학기제 같은걸로 카메라 수업 받았는데 그후로 사진이 좋아 지더라고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사진찍어서 먹고살수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영화에 열정과 열희를 가지지않는것 같고 그렇다고 풍경사진찍는것을 좋아하는거지 정말 카메라를 전문적으로 공부할정도로
열정을 가진것도아닌상태이에요, 그러니까 결국 꿈이 없네요 어느정도는 공부가 정말 하기싫어서 이러는것 같가도 하네요
공부하기 싫으니까 실기보는 영화과로 시선이 가고,,,,중학교때도 공부하는게 싫어선지 특성화고 썼어요
꼴에 자존심만 있어서 마이스터고 급 성적으로 가는 특성화고 쓰고 떨어지고,,,
그냥 지금 제일 하고싶은일 1순위를 꼽자면 방송하고 싶다는 생각이드네여 가끔방송키면 1명도 볼까말까하지만 한명이 와서 아무말이나 해도 너무좋고 그냥 좋네요 그냥 고민이라기보단 앞으로 어떻게살아야하는지 막막하기도하고 내자신이 너무 위선자 같고 쓰레기 같아서
괴롭네요,대학을 가면, 입시가 끝나면 이 좆같은 마음이 괜찮아 질까요, 그냥 나 자신이 잉여같고 쓰레기같네요
그냥 고민은 아니고 신세한탄좀 했습니다 아마 읽기 불편할거에여 생각나는 걸썼거든여
형들 잘자요 형들은 행복했으면 좋갰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