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상담 끝나고 글을 바로쓴다.

구체적인 목표에 트라우마와 대인관계개선으로 잡았고 이야기를 좀 했다.

어린시절 부모님의 이혼에 따른 트라우마가 대인관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보셨다.

대인관계가 중간이 없다고 했다.

내사람 or 타인의 간극이 넓고 중간이 없어서 원활한 대인관계형성을 위해서

경계를 체크를 했다.

너무 경직된 대인관계라고 하시면서 오늘은 인지만 하자고 하셨다.

내사람에 대한 애착이 과하다고 하셨다.

특히나 이성에 대해서 애착이 심할수 있다고 하셨는데 이부분은 좀 의견이 엇갈렸다.

하지만 이해되는 부분도 있었다.

결론적으로 관계에 대한 경계선을 유하게 하는 방법을 도모하자고 하셨고

혹시나 이성을 만날때는 온라인이든 혹은 지인을 통한 방법은 굉장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니

관계없는 사람을 만나라고 하셨는데...

헝..

여튼 앞으로는 대인관계를 인지하고 유하게 하는 방법을 배울거 같다.

구체적으로 먼가 진행이 되는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