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함.

항상 찾아오더라.

가끔 삶 위에서 뛰고 있다가 잠시 멈춰서 내 자신을 돌아보고
행복한지 확인해 보고 행복하지 않다면 인터넷이나 지인을 통해
행복에 관해 알아보기 시작해.

그렇게 내린 결론을 들고 나는 행복하구나 싶어서
다시 삶이란 곳에서 뛰기 시작하는데
나태해지고 귀찮음 때문인지 얼마 달리지 않았는데도,
분명 행복에 대해 정의를 내렸는데도
금방 그 정의를 잊고 멈춰서 내가 행복한가를 확인해.

그렇게 새로운 행복의 정의를 찾기 시작해.
뭐가 문젤까 약간 감정기복 심한 것과 관련있는 것 같은데
내가 감정기복이 심한 걸까 ?

어떻게 고쳐나가야할지 조언좀 구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