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대특검의 관리 기준입니다.

1. 웃대 특검의 목적

웃대 특검은 정치, 사회의 문제점을 이야기 하거나, 살면서 억울했던 일을 말하거나 이슈에 대해서 다른 사람과 의견을 나누는 웃대인의 공간입니다.

2. 웃대 특검의 관리자

웃대 특검의 관리자는 웃대 회원들 중에서 선발되며 "특검관리자"라는 아이디로 활동합니다. 특검관리자는 주황색으로 표시가 되며 IP가 뜨지 않습니다. 특검관리자는 "특검관리자"로만 공지를 씁니다.

2. 게시물 관리 기준

- 이 기준은 게시물과 코맨트 공통입니다.

a. 삭제 기준

ㄱ.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
- 특검의 성격에 맞지 않는 글 이외의 글. 성격의 맞는 게시판으로 옮겨지거나 삭제됩니다.

ㄴ. 중복게시물

ㄷ. 너무 많은 욕설
- 욕설이 많은 게시물은 삭제됩니다. 욕설의 기준은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기준으로 모든 욕이 다 해당됩니다. 또한 정치적인 문제와 관련된 원색적인 비난들도 엄하게 처벌합니다.

ㄹ. 초상권침해 및 개인정보 포함 게시물

ㅁ. 저작권 위반 게시물（링크만 게재된 글 포함）
- 신문기사나 잡지 기사 등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자료는 삭제됩니다. 링크만 허용합니다.

참고 - 네이버 뉴스 링크는 웃대에서 링크가 깨집니다. 다른 링크를 이용해 주세요

ㅂ. 성인자료나 글

ㅅ. 내용이 부실한 글 - 500자 미만의 글（글자수는 띄어쓰기를 포함하지 않는 글자수로 한다）

ㅇ. 문제가 있어서 금지한 주제에 해당하는 글（종교관련 글 확정, 다른 주제는 심할시 단기긴급조치）

ㅈ. 글의 사실성이 확실히 떨어지는 글

ㅊ. 모든 광고관련 글

ㅋ. 연예인과 개인사에 관련된 글

ㅌ. 심한 추천 유도 및 저주성글

ㅍ. 단기간내 게시물수가 많아지는 글（주제의 다양성 침해와 재반복되는 토론의 무용성으로 인해 관리자의 재량에 따라 삭제처리, 일정 기간동안 주제제한）

ㅎ. 다른 사람이 쓴 글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글（다른 사람이 쓴 글을 대량으로 인용하고 글쓴이 자신은 마지막에 한두문장 정도만 쓴 글의 경우, 저작권 문제 여부에 관계 없이 삭제합니다.）

b. 일일 로긴 금지 대상

ㄱ. 삭제기준에 걸리는 글

ㄴ. 특정인을 직간접적으로 비하 비방한 게시물, 코맨트

ㄷ. 광고성글, 코맨트
- 까페 광고, 개인 홈피（블로그, 미니홈피 등）주소 광고

ㄹ. 회원간의 분란을 일으킬 목적으로 쓴 글

ㅁ. 불특정 인물, 혹은 집단에 대한 비하, 비방, 욕설

c. 7일 로긴 금지 대상

ㄱ. 특정인에게 심한 비하성（욕설에 준하는） 게시물, 코맨트

ㄴ. 장난성 글 등 특검에 어울리지 않음이 명백하여 게시판의 분위기를 해치는 게시물

ㄷ. 관심을 끌기 위해 허위사실, 혹은 증명되지 않은 사실을 유포하거나 특정인을 음해 비방하는 글（소위 낚시글）

ㄹ. 온라인/오프라인 상에서 특정인 혹은 특정집단을 공격（속칭 방법） 하기 위해 웃대인의 참여를 요구하는 행위（마녀사냥 유도 행위）

d. 영구 로긴 금지 대상（특검만） -로그인 금지를 받은 사람의 세컨아이디 활동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ㄱ. 일일로긴（7일로금포함） 금지 3회 이상

ㄴ. c의 ㄴ항에 의거하여 7일 로그인 금지 처분을 받았음에도 해당 항목에 저촉되는 게시물을 다시 올리는 경우

ㄷ. 기간 로그인 금지 처분을 받은 사람이 사용하는 세컨아이디（본래의 아이디는 지정된 기간동안 로그인 금지를 유지하며, 세컨아이디만 영구 금지합니다.）

ㄹ. 게시판에 분란을 일으킬 목적으로 특정인을 음해하거나 허위사실, 증명되지 않은 사실등을 유포하는 행위

ㅁ. 타인의 저작물을 도용하여 자신이 쓴 것처럼 위장하는 행위

ㅂ. 타인의 사생활에 관계된 정보를 무단으로 공개하는 행위

ㅅ. 타인에 대한 시비성 발언 또는 욕설로 주의를 받았음에도 같은 행동을 계속하는 경우

ㅇ. 토론이나 논쟁의 수준을 넘어 다른 이용자에게 심각한 인격적 모독을 가하는 경우

e.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조치에 차등을 두는 대상

ㄱ. 다른 이용자를 자극하여 욕설 등 로그인 금지 조치에 해당하는 행위를 유도하는 경우, 해당 게시물이나 코멘트의 자극성 수위를 판단하여 상대방에게 취해진 조치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ㄴ. 기타 기준에 명시되지 않았으나 웃대특검의 분위기를 저해하거나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리자가 사안의 경중을 판단하여 그에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f. 영구 로긴 금지 대상（전 게시판 공통입니다.）

ㄱ. 19금 자료 업로드

ㄴ. 19금 자료 유도성 게시물

ㄷ. 19금 자료 추천, 해당 자료에 동조

ㄹ. 혐오자료（스너프 필름 등） 업로드

ㅁ. 도배

ㅂ. 악성 링크

ㅅ. 욕설

ㅇ. 이유없는 시비를 걸거나 싸움을 거는 사람

ㅈ. 무단광고

ㅊ. 관리자를 사칭하는 사람

ㅋ. 장난성 낚시글

ㅌ. 무단펌글



특검인들을 위한 커뮤니티가 마련 되었습니다.

특검 좌측 상단에 보면 "관련학과"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클릭하면 "특검왁자"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특검인들과 친해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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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인들께서 평상시 특검의 관리기준에 대해 궁금해 하시던 부분들에 대한 상세한 설명 또는 관리자가 남겼던 도움이 될만한 글들을 모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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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특검의 관리는 현재 두 명이 순서없이 매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관리에 대한 대가는 제로입니다.
즉 저희는 아무런 대가없이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가끔 아르바이트의 속된말로 뭐라뭐라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아무리 객관적입장에 서야하는 관리자이지만 기분이 좋진 못합니다.

요즘 초중고대학생 모두가 방학을 해서 그런지 특검에도 굉장히 수준이 낮은 내용도 없고 주제도 없는 글이 올라오거나 다른 이에게 상담하는 글, 특정 연예인에 대한 글, 음악이나 만화 등등에 웃대에 이미 다른 게시판으로 존재하는 곳에 올려야 할 성격의 글이 하루가 멀다하고 수도 없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되다보니 특검을 걱정해서 이러면 안된다고 글을 올리시는 분들도 있고 점점 더 심하게 구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저 위쪽에 보이는 게시판들의 이름을 보십시오. 각각 주제에 맞는 이름들이 써있습니다. 특검은 특검답게 특검이란 이름에 맞는 주제가 보이시겠죠. 여기에 보태어 뭔가 사회의 부조리나 정치,사회,경제등의 문제에 대한 고발겸 비판과 토론을 위한 성격이 특검에 더해졌고 이는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물론 문화적인 면이나 다른 것들에 대해서도 그것이 우리가 사는 사회와 관련된 이야기라면 어느정도 받아들여집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글들은 예를 들어 특정 연예인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써놓는다든지 그냥 내 생각은 이렇다며 그냥 일기에서나 볼만한 낙서같은 장난글들도 많이 올라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글도 기준을 4줄이라고는 했지만 할 말도, 생각도 없어서 겨우 4줄 기준에만 맞춰 억지로 글을 채우는 분들이 있다는 것도 잘 압니다.

이전부터 항시 이야기하지만 특검은 특검인들의 수준이 그대로 드러나게 되는 곳입니다. 관리자라는 것은 최소한의 조치이죠. 이전에는 무조건 엄하게 조치를 해야할까라고도 생각했지만 역시 자연스럽고 자유스럽게 활동할 수 있게 배려하는 것이 관리자라고 생각되어 왠만하면 그냥 두긴 합니다.


하지만 이런 조치도 자꾸만 특검에 대해 걱정하는 분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점점 더 상황은 힘들게 변할 겁니다. 이미 특검왁자까지 존재하는 상황에서조차 글의 수준이 확 떨어지거나 게시판 주제에 맞지도 않는 글들을 무단으로 방치해두긴 힘듭니다.

앞으로는 조금 기준을 더 엄하게 적용하겠습니다. 역시 특검관리기준을 지정하고 보시라고 적어놔도 제대로 시행되지 않기는 마찬가지라는 슬픈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자신의 글이 삭제당하신 분들은 분명 게시판의 성격에 맞지 않거나 다른 주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고 글의 수준이 떨어져 삭제할 수도 있으니 이 점 유의바랍니다.

관리자에게 항의한다고 해서 나오는 결과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만약 관리자가 실수로 지운 것이라면 관리자가 미리 조치합니다. 이제까지 관리를 해오면서 실수로 글을 지웠던 적이 한 번 있었는데 그나마도 반만 제 실수였습니다.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면 별 상관은 없는 문제였기도 했습니다. 다른 관리자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까지 실수로 또는 어떤 판단착오로 글을 잘못 지웠던 적은 없었습니다.

글이 좀 상당히 길어졌습니다만...이만한 글조차 제대로 읽지 못하시고 스크롤을 내리실 분이라면 이미 특검에 제대로 글 쓰실 능력도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수많은 글을 읽고 많은 이야기를 나눠야 하는데 이만한 것도 참지 못하시면 안되겠죠.


항상 좋은 하루되시고 특검을 좋게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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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일단 뭐부터 말씀드려야할지 잘 모르겠군요.

일단 그나마 간단하게 관리자의 태도에 대해 말씀드리죠. 일단 관리자에 대한 글은 관리자에게 쪽지를 주시거나 총장실에 문의하는게 원칙입니다.

일단 좀 원칙적으로 이야기해보죠. 웃대에서 관리자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웃대의 관리자는 일단 쉽게 말해 단순 봉사자입니다. 어떤 댓가도 받지 않으면 원하지도 않고 자신의 시간 중에 일부를 내어서 한 게시판을 관리하는 이가 관리자입니다.
시스템적인 부분은 건드릴 수 없고 로그인금지에 대한 사항도 일일로금과 칠일로금이 전부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관리자가 자신의 직업을 따로 가지고 있고 먹고 살아야 하는 입장이기에 이곳에 24시간 상주하는 것을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차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는데 어떤 분들이 가끔 물으시는 질문이기도 한데 원칙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처리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말씀하시지만 안타깝게도 위의 이유처럼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이곳에 항상 상주를 못해서 불가능합니다.

지금도 이곳에 이렇게 시간을 붙잡아둔다는 것 자체가 나름대로는 상당한 모험이기도 합니다.


관리자란 것에 대해 더 이야기해보자면 이곳의 관리는 그 관리의 성격상 가장 활발하게 행동할 수 있는 관리부터 굉장히 소극적인 관리들이 있습니다.
가장 소극적인 관리라하면 글의 제재와 회원 관리만이 고작이죠. 따로 상담을 받지도 않고 그냥 말그래도 관리만 합니다. 솔직히 가장 편합니다. 따로 질문에 답변해줄 필요도 없고 그냥 실행만 하고 끄면 되니까요.

적극적 관리라 하면 지금처럼 어떤 일에 대해 해명도 하고 각종 상담이나 질문에 답변도 하고 공지사항 만들고 글 하나하나 다 관리해야하죠...시간이 상당히 많이 듭니다. 일이 없어 쉬는 날엔 심지어 10시간 이상을 이곳에 투자하기도 하죠. 좀 무리가 갈때가 있긴 합니다.


일단 관리자가 어떻다고 하는 것은 그냥 저걸로 끝내고요. 관리자의 태도가 불만이시라고 했는데...
일단 제가 한가지부터 말해보죠. 좀 냉담하고 어이없게 들리실 수도 있지만...제가 이곳에 관리자라고 해서 과연 웃특인들이 제게 무엇을 해주었을까요? 제가 과연 제 상품을 돈내고 구입해주는 소비자들에게 만큼이나 웃특인들에게 무엇이든 깍듯이 대해주고 굽신해야 할까요?

일단 저런 질문 자체가 정말 멍청한 질문이며 해서도 되지 않는 질문이란걸 잘 압니다. 자신이 스스로 나서서 봉사하겠다는 주제에 저런 말은 절대 안되며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저런 말을 꺼내는 이유는 바로 이곳에 웃특인이라고 오셔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겠다는 사람들 중에는 마치 자신이 어떤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고 이곳의 모든 것이 자신의 상품인것마냐 이런저런 권리를 운운하며 관리자나 다른 웃특인들에게 불쾌한 행위를 유발하는 사람들이죠.

일단 욕설이나 비난,힐난은 그렇다치더라도 냉소나 비꼼에 대해서 웃특인들은 물론 관리자가 그걸 못느낄거라 생각하시는지요?

뭔가에 대해 항의하시기 전에 규정이 있으면 먼저 지켜주시고 따로 조용히 말씀하셔도 되는 일이 있는데 그것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분들이 가끔 계십니다. 매번 있는 일이긴 하지만 매번 대할때마자 까다롭고 힘든건 사실이지요. 모든 특검인들에게 항상 똑같이 객관적 자세로 모든걸 다 알 수 있다는 듯이 대할 수는 없습니다.

아까 잠시 이야기됐던 로금을 하라니 말라느니 하는 말같은 경우에도 막상 분명 로금사항이 있어서 로금하게 되면 관리자가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고 권력을 남용한다느니 하며 따지기 시작하죠. 한 두번 겪은 일도 아니고 비슷한 사례는 정말 많기 때문에 왠만하면 그냥 처리하긴 합니다만 이렇게 또 설명을 하게 되는군요.




본론으로 가서 연예인에 대한 토론주제 금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죠.

전 애초에 이야기할 가지조차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만 계속해서 물으시니 알려드리죠. 그리고 대답을 회피한다고 하셨는데...답은 애초에 누구나 다 아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제가 아니어도 이미 답은 충분히 나왔다고 판단됐기에 따로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만...정작 원하는 것이 왜 금지주제인지에 대한 답이 아니라 관리자의 해명만이 듣고 싶은 것이라 판명되는군요.

결국 원하는 것은 답이 아니라 단지 관리자가 어떤 이야기를 하느냐만이 중요해지는 이런 이상한 일은 또 없었으면 합니다.


이번엔 웃대특검이란 곳을 보죠. 웃대특검의 본래 취지는 일단 사회와 특정 단체 등 우리가 일상에서 고발하기 힘든 것들에 대한 비판과 항의가 원론이었습니다. 이런 취지에 맞춰서 정치사회경제 등에 대한 비판과 토론이 더해지게 된 것이죠. 특검을 오래해온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특검에서 애초에 연예인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누구도 이곳에서 그런 이야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당연히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죠.

분명 특검이 다루게 된 주제는 광범위해졌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특검이 본래의 취지에서 완전히 벗어나 아무 토론이나 하자고 있는 곳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저녁거리로 무엇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 토론해보자고 하면 과연 그것이 토론일까요? 지극히 개인적이고 사사로운 일에 대한 것은 토론거리가 될 수 없습니다.

특검의 주제를 어디까지 한정해야 하는지에 대해 아직까지 확정된 명확하고 가장 객관적인 기준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요. 애초에 정치경제사회라고 하는 것 자체에서도 나름의 의미모호성이 존재하니 그렇지요.

하지만 아래서도 다루게 되겠지만 웃특에서 연예인에 대한 이야기를 과연 우리가 진정한 토론거리로 삼을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본다면 현재까지 나온 실증적인 부분에서도 그렇고 머릿속으로 아무리 생각해봐도 진정한 토론과 비판을 위한 장이 될 수 있을거라고 절대 생각지 않습니다.

한번 살펴보시지요. 씨아에 대해 또는 다른 연예인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 얼마나 객관적이고 명확한 토론과 비판글이 있었는지 말이죠. 애초에 타인에 대해 떠드는 이야기가 정상적인 토론거리가 될리 만무하죠. 웃대특검이란 곳은 분명 토론하기 위한 곳이고 분명 토론의 주제는 상당합니다만 연예인이나 어떤 몇 가지 주제들에 대해선 토론이라 할만한 것을 하기 위한 자체적인 부분과 회원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도 불가한 것이 사실입니다.




다음은 연예인에 대해 이야기해보죠.
연예인에 대한 기본적인 물음부터 해보자면 연예인은 과연 공인입니까? 공무원이나 정치인같은 나라를 대표하거나 국민의 세금으로 또는 국민이 내준 권한을 가진 이들과 과연 연예인들이 같을까요?
개똥녀와 연예인의 차이는 무엇인지요?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이 일반사람이지요.

단지 티비에 모습이 나오느냐 안나오느냐의 차이일뿐 그들의 일자리가 그곳일 뿐이죠. 일종의 서비스를 파는 사람일뿐 남보다 좀 더 알려지기 쉬울뿐 똑같은 일반인입니다.


그렇기에 연예계의 가쉽거리나 소문, 어떤 개인적 행위에 대한 문제는 애초에 논쟁거리조차 되지 못합니다.
30초동안 뒤에 쓰러진 백댄서를 방치해둔 씨야에 대한 비판이란 것이 도대체 무슨 비판인지 알지 못하겠습니다. 무엇을 토론하자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씨야의 일만이 아닙니다. 얼마전에 웃특에서 많은 글이 삭제됐던 노현정씨와 관련된 일도 그렇죠. 그 분이 어떤 사람과 결혼하건 간에 도대체 그것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며 우리가 그것에 대해 비판하고 토론하겠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지요?

분명 어떤 웃특인들중에선 저런 사건이나 뉴스 중에서도 사회에서 토론할 수 있을만한 것에 대해 비판하고 토론할 수 있는 주제를 뽑아내는 능력이 있고 그것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관리자로서는 누구는 허용을 하면서 누구는 허용치 않는 그런 이상한 방식의 토론을 이곳에서 진행시킬 수 없습니다.


분명 누구에게나 허용만된다면 토론하고 싶은 주제는 분명 다양할 것이며 이전에 허용했던 적이 수 차례 있습니다. 만약 소잃고 외양간고치는 행위를 몇 번씩안 반복해서 하는 사람을 본다면 뭐라고 말씀하시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 이전과는 다를 것이라며 허용했던 주제들이 한두개가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반복하기를 수 차례 했고 이젠 완전 금지입니다.

특히나 종교도 그렇고 연예인의 일에 있어선 팬과 안티팬의 첨예한 의견대립과 비난,힐난이 존재하며 나름 객관적이 입장에 섰다는 이들조차도 금새 휩쓸리기 쉬운 일입니다. 그것은 신에 대한 믿음에서 오는 종교토론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입니다.

종교문제에 있어서 객관적인 입장을 가지신 분들도 상당합니다. 하지만 일부가 객관적이라 해서 그 사회 전체의 모습이 객관적이고 진실될 수 있다고 말할 순 없습니다. 연예인과 연예계의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다친 백댄서에 대한 방송시스템의 미흡한 준비나 고질적인 안전불감증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그나마 받아들일만한 문제였겠지만 이미 그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각 관련있는 사이트나 게시판과 뉴스에선 이야기되었고 이곳에서 그나마 한 이야기라곤 한 개인적인 그룹이나 가수에 대한 질책과 비난이였습니다.


애초에 위의 이유로 인해 연예인에 대한 이야기는 금지되있었고 그에 대한 첫제재부터 못한 것에 대해선 개인적인 먹고살아감의 이유와 함께 관리자의 책임이 있다고는 해도 상황이 이런데도 불구하고 첫막음부터 제대로 못했으니 냅둬야된다는 식의 논리는 어불성설입니다.


제가 이야기한 것 외에도 많은 분들이 왜 일부 토론들이 금지가 되야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셨습니다.
이미 관리자가 이야기하지 않아도 그 이전에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고 관리자는 그것에 대해 수년간 계속해서 재정리해 이야기해 왔습니다.


물론 이러한 이유에 대해 공지사항을 남겨도 되겠지만 한가지에 대해서 이정도일진데 다른 것들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이유를 들어 놓게되면 너무나 방대하고 쓸모없이 양만 많은 공지가 될 것 또한 자명합니다.
게다가 관리자에게 그런 사안들에 모두 해명하는 글을 넣기엔 시간도 부족하고요.


어느정도 간단히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일단 이 글은 어린이님만이 아닌 여러 다른 웃특인들에게도 드리고 싶었던 말 중에 일부를 적었습니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저 공지에 쓰여진 사항은 지켜질 겁니다.
웃특인 전부가 반대하는 사항에 대해서라면 검토해보겠지만 이제까지 봤을땐 없겠군요.


좀 우스운 비유겠지만 핵무기는 쓸줄 몰라서 안쓰는게 아닙니다...연예인과 종교에 대한 토론은 웃특에 있어선 그 파장이 마치 핵무기와 같습니다. 이미 여러번의 전쟁을 치루었고 웃특인 스스로가 그것을 봉인하기로 약속했고 지금도 그때 당시에 그것을 약속했던 이들이 남아 있습니다.

어떤 분도 그러시더군요. 단지 몇개월 있거나 그저 눈팅만 하면서 수년간 웃특을 이용해온 웃특이용자들이야 어찌되든 신경도 안써주는 것이 말이나 되냐고요.
친구라곤 못해도 이제까지 많이 싸웠어도 웃특을 오랜간 이용해 주는 웃특인들이 새로오는 웃특인보다 더 소중한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잠시나마 이용한다고 해도 이런 곤란한 상황을 그저 지켜보면서 말없이 이용하라고 새로오신 웃특인들을 설득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오랜 시간을 들였으니...아무래도 가야할거 같습니다.

한가지 추가해서 말하자면 총장실에 신고를 하라고 하는 것이 마치 관리자의 책임회피나 무능력에서 오는 것처럼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보자면 만약 관리자와 웃특인 사이에 생긴 대립에 대해 그것을 중재하고 봐줄만한 이가 있는 곳은 바로 총장실이기 때문입니다.

당연한 수순에 대해 정보제공 차원에서 알려줘도 뭐라고 한다면 이해를 못하겠는대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신들의 이야기만을 할 수는 없겠죠. 그리고 말마따나 관리자의 무능력과 권위적인 태도에 대한 것이라면 총장실이 단연 최고의 지름길입니다. 그럼 잘못한 것도 없는데도 너가 잘못했으니 관리자는 무조건 사과해야한다라고 말하면 어느 관리자가 그렇게 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여하튼 이야기는 여기서 마칩니다. 다들 좋은 하루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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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상당한 기간이 지나 완전히 잊혀진 전설（?）이지만 한 1년 정도 전에 완전히 종교토론이 금지되기 전에는 정말 상당했었습니다. 이 특검이 나오고 수년간 종교토론이란건 정말 엄청난 싸움거리였습니다.

제가 특검이 처음 나오던 시절부터 시작했었지만 지금까지도 종교토론만큼 사람들의 싸움이 심했던 논쟁은 없었습니다.

현재의 오타쿠 논쟁이나 특검의 감초 박정희 논쟁, 각 정치논쟁, 남여문제 등은 저리가라 할 정도죠.


지금도 오타쿠 논쟁에 대해 너무 심하다고 여기시는 분이 많을 정도인데 종교토론은 그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사실 지금에 와서 그때와는 상관없는 분들이 순수하게 굳이 종교적이지 않은 오히려 철학적인 면이 많은 토론거리에 대해 종교토론이라는 이유로 금지하는 것에 불만을 가지신 분들이 꽤나 계시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금지하는 이유는 바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종교토론을 허용했던 경우가 이미 수 차례 존재했었기 때문에 그럽니다. 물론 그 끝은 좋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그 이외의 종교적인 토론을 금지함에도 불구하고 끝없이 쏟아지는 종교토론->비판->비난->욕설과 싸움->일금,칠금,영금...

이미 수차례 특검의 역사속에서 나왔던 일입니다. 개개인의 사례로 보았을땐 충분히 억울할 수 있겠지만 이미 같은 역사를 되풀이했던 사례를 알고 있는 관리자의 입장이나 그에 따른 피해를 그대로 당하셔야할 특검인들을 위해서라도 안타깝지만 종교토론과 어느정도 상관이 있어 보이는 토론거리는 차단되게 되었습니다.


분명 순수하게 철학적 논의를 하고 싶으신 분들만 특검에 있다면 모든 이들이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타인을 이해하는 세상속에 존재하는 우리라면 상관이 없겠지만...우리가 사는 세상은 철저히 서로가 분리된채 사람의 수만큼이나 많은 생각이 존재하는 엄청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 정도는 관리자가 관리할 수 있다는 엄청난 착오를 가지고 마지막까지 허용했었지만 끝이 좋았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만약 페이지마다 서로를 엄청나게 욕하고 저주하고 비난하는 글들이 거의 가득이라는 상상을 해보시면 어떠신지요...실제로 그랬으니 말이죠. 쪽지로 욕설을 주고 받다가 그것도 모잘라 서로간의 폭로전까지 벌어지는 것이 이제까지의 종교토론이었습니다.

글 정말 많이 삭제했고 정말 많은 이들을 영구로금처리 했었습니다...관리자로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 중에 거의 손안에 꼽으라고 하면 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심지어 종교토론외에 나머지 글은 종교토론 지겹다라는 단 두가지 글들만이 존재하던 시절도 있었을 정도니까요...어쩔땐 한 페이지의 글 거의 모두（단 한두개 제외...）를 지웠던 적도 있었습니다...

분명히 다시 말하지만 이 결정이 내려진건 단 한명의 관리자만의 판단이 아니었으며 초대관리자분부터 현재의 저희 관리자들까지 모두 동의하는 판단입니다...

벌써 이런 글을 쓰는 것도 몇번째인지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종교토론 외에 종교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철학토론도 어쩔 수 없이 금지될 수 밖에 없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욥기 8장 7절 中 - 정말 특검의 종교토론에 대해선 이보다 좋은 말을 찾기도 어렵다고 느낍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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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기준이 약간 바뀌었습니다.（이 글을 쓰는 사람도 바뀌었습니다.） 단지 조항들만 보신다면 예전보다 엄격해졌다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습니다만, 사실 지금까지 이 기준에 따라 특검을 관리했습니다. 관리자의 자의적 해석에 의존하던 부분을 명문화 한 것이 최다의 변화라고 하겠습니다.

죄송스럽게도, 여전히 자의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명문화 된 항목들이라고 해도 그 항목에 저촉하는 부분을 해석하는 것은 인간인 관리자니까요. 그런 면에서 관리자의 판단에 이의 있으신 분은 주저하지 마시고 특검왁자의 '관리자에게' 게시판에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분히 고려하여 성의껏 대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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