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8시 30분쯤 있었던일인데 구라 아니야 진짜야 함 들어봐 편의상반말하께

나 26살이야 나보다 나이 많은사람 기분나쁘면 읽지말고 걍 나가 개드립치치말고

내가 웃대고2때 접해서 지금까지 8년정도했는데 이글쓸라고 지금 가입했어..

이딴쓸때 없는얘기 집어 치우고

인신매매 관한글이 많아져서 읽다가 한마디 해볼까하고 올렸어..

어제 8시 30분쯤 나 자취생이야 이번에 졸업해 친구네 집에 갔다 이젠 우리집으로 가는길이였는데 갑자기

죤나 키 155정도 되는 아줌마가 나한테 와서 학생 나 본적있지 않아?

이 ㅈㄹ 하길래 아뇨 하고 쌩까고 갔어 근데 나 계속쫒아오면서 계속 말거는거야 무슨 귀걸이를 왜했냐는둥

몇살이냐는둥 학교는 어디냐 이딴거 죤나 물어봐 그래서 그 아줌마한테 나한테 무슨볼일있냐고 하고싶은말

이 뭐냐고 물어봤어.. 근데 나랑 할 얘기가 많데 그래서 아 ㅅㅂ 그래서 저 종교 불교예요 이러고 가는데

따라오면서 학생 성격 되게 급하네 나 그런사람아니고 나도 종교안믿고 그런거 싫어한데

그러면서 사람세포조직이 몇개 있는줄 아냐 몰라요 그랬는데

이 아줌마가 24조개가 있대 그래서 나 진짜 이때 처음암 26년동안살면서

그러면서 미래는 무슨일이 잇을지 모른다면서 건강이 젤중요하다는둥

무슨 준비를 해야된다고 그러길래 짜증나서

"할 얘기 끝나셧죠? 저 갈께요"

"아직 난 서론인데 학생한테 중요한얘기 해줄꺼니까 한번 우리 밥이나 먹으면서 얘기좀하자"

"제가 왜 아줌마랑 밥을 먹어야되죠? 저 저녁약속있어요 가봐야되요"

"그럼 내일 시간괜찮아? 학생집 어디야? 내일얘기하자"

"저 시간 안될꺼같은데"

그러면서 그냥 가려고하는데 그아줌마 나지막하게

"씨발.."

또 말하면길어질꺼같아서

속으로 뭐야 저아줌마 미친년이네 그러면서 집에 왓어

집에오면서 그 아줌마 따라올까봐 뒤에 죤나 보면서 왓는데

이건 뭐야 이거 진짜 죤나 황당했음

나만 이런적있는거야?

대화내용은 죤나 간추린거야 먼얘기했는지도 몰라 기억나는것만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