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씨의 평범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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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씨의 평범한 시 - 01. 유언비어

작성자

꿈꾸는무명씨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35991 추천 5 반대 0 답글 0 조회 16,248 작성시간 2024-08-20 12: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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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뱀 같은 혀에서 시작된
거짓된 한마디는

나를 찌르는 독이 되어
파도처럼 쏟아져 와.

그 파도는 나의 유언이 되고
그 파도에 묻혀 나는 텅 비어가.

후회 속 돌아보며
나를 찾아본 들

나는 파도 속으로
사라진 뒤.

연재처 : https://nalcee.com/book/21039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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