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쪼잔?한거 일수도 있는데 제가 좀 그래서 여러분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요!
아는 동생이 있는데 저희집에 1살 넘은 고양이2마리를 키워요 양이들 어릴때부터 보고 예뻐해주고 했는데 실제로 본건 저희집 놀러와서 3번정도에요
근데 며칠 전에 인스타로 저희 애들이름으로 팔로우 신청이 온거예요 그래서 뭐지?? 했는데
그 동생이 저희 애들 계정으로 인스타를 만들었더라고요.. （8월20일날 만듦） 저한테 묻지도 않고..;
그래서 거기서1차로 조금 불쾌감?과 왜 자기가 만들지? 좀 싱숭생숭 했는데 일부러 팔로우 받지도 그렇다고 삭제도 안했는데 들어가보니 사진이 7장?정도 있었는데 뭐 자기가 찍었던거랑 예전에 제 인스타에 올렸던거를 귀여워서 캡쳐를 했는지어떤지 그걸 올려놨더라고요（지금 제 게시물엔 애들 게시물 숨기기상태）
근데 제가 프사로 해논거 까지 올리드라고요 어제 저희 애 다쳐서 발깁스한거 프사 했었는데 그걸 또 올려놨드라고요 벌써 게시물이 28장이나되요;;
다 저희애들로 도배하고 게시물 글도 자기가 키우는냥 올리고.. 어이가없고 왜이리 불편한지..
저희 애들 예뻐서 그런걸 텐데 제가 마음이 쪼잔한거 같기도하고 ㅠㅠ 아직 걔한테 왜 만들었냐고 묻지도 따지지도 못하고 있어요 괜히 사이가 틀어질까 싶기도 하고.. 여러분 생각은 어떠시나요? 잘 키우고 있는 제 반려동물이 예뻐서 제가 자랑하고 싶은데 남의 손에서 자랑을 하고 있는 이 기분..ㅎ
제가 올리는 게시물, 프사마다 걔가 계속 올리는데 이거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