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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이 끝난 뒤 내년 시험을 보고 공부 해야되는데... 아무것도 손에 안잡힙니다...
해야지 해야지 하고 책상에 앉아도 글씨가 눈에 안들어오고... 이젠 미래도 불안하지 않습니다...
현타온것 처럼 아무 감정도 없고... 그러다가 아무이유 없이 눈물나고
가끔 안좋은 생각을 심하게 합니다...
현실을 피하고 싶어서 웃대 들어와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다시 현타오고...
뭐가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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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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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1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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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카레이나 |
더워서 그래 더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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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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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스섹셜 |
그렇겠지?ㅜ 빨리 시원해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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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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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좀빌려다오 |
부담감 때문이 아닐까요? 해야한다, 해야한다 집착하니까 그 부담감에 더 안 잡히고.. 한숨 돌려보시는 건 어떤가요? 내일은 태풍이 오니 위험하지만.. 내일은 말고 나중에 산책이라도 나가서 바깥바람이라도 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밖에 나가서 걷는 것만으로도 좋더라고요. 아니면 산책 좀 하다가 카페가서 공부를 하시는 것도 좋아보여요. 바깥 사람 다니는거 구경하면서 쉬고 그럼 좋더라고요. 거기에 카페는 시원하잖아요 ㅎㅎ 운동이라던가.. 다른 취미를 잠깐 해서 숨 돌리는 것도 어떨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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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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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스섹셜 |
한 번 진지하게 찾아봐야겠어요...알게 모르게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나봐요. 잠깐 휴식을 가져봐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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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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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1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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