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머리가 자꾸 아프네요..-_-;;뭔가가 뇌속에서 자꾸 짓눌르는 ..-_-;;쓰..
이게 오늘 마지막이구요 ///경험도 이거밖에 안한듯..-_-;;
이것도 오학년때 일이에요.-_-;;참 오학년때 집이 안조았던것인지..-_-;;;
참 많이도 보았네요...
ㅈㅔ 방은 베란다가 같이 있거든요?
그래서 여름에는 침대를 베란다에 놓구 자구 겨울에는 추우니까 방에서 이불
피고 자는 그런..-_-;;;
그런데...여름이 다돼가서 더워서 베란다에서 잘라고 했늗네
엄마가 시트를 걷어서 빨구 더러워서 안됀다구...그래서
그날은 특별히 제동생방에가서 잤어요
제동생은 할머니집에 가서 자구요 저희집과 할머니집은 아래윗집이였기 때문에
그런일이 당연했죠..-_-;;;;제동생은 할머니를 무지 조아하는 관계로
거의 집에서 자는일이 없엇죠..-_-;;;
그래서 제동생 방은 항상 ..-_-;;;깨끗했다는.._-;;;;
아무튼 사람이 별로 들락날락하지 않는 방에서 잠을 잤는데 엄마가 웬일인지
문을 좀 닫아놓았드라고요
문을 다 닫은건 아니구 주먹이 두개 정도 들어갈 크기에 공간만 남겨두구
문을 닫아놓으셨는데 제동생 방문 뒤에는 옷 거는것이있거든요..
그날도 어김없이 잠 자다가 잠에서 깼는데..-_-;;;
제동생같이 생긴것이 저를 보면서 웃으면서 있는거에요..
그 옷 걸어놓는데 바로 앞에서 ..-_-;;;;
그때 생각나는것이 어 ..?저놈이 어떻게 여기 있지?-_-;;;
할머니집에서 자고 잇을텐데....라는 생각과 함께..
너무 무서워지드라고요
정말 무서워서 아무말도 소리도 못 지르겠드라고요..-_-;;
그리고 몸도 어떻게 하고 있었냐면요 저를 때릴려는듯이 있었구요
-_-;;그런데 웃고 있어써용
왜 어린애들이 밤에 나타나서 웃으면서 있음 더 무서운거 아시죠?
-_-;;암튼 그때 온몸이 굳고 말도 못하겠구 조용히 그녀석만 보고 있었늗네..
그러다가 눈이 아파.-_-;;;;눈을 깜빡였더니...없어졌드라고요
그래도 그 웃는 모습이 제 눈엔 선명했구요 지금도 생각나네요 아주 또렷히
-_-;;;그리구 나서 불을 키고 그녀석이 나왔던 곳을 보았더니 아무것도 없었
어요 그래서 불을 끄고 잘려 하는데 다시 그곳을 봤는데 뭔가 흰거하구 사람형태가 있는거에요 무서워서 다시 불을 켰더니.-_-;;그런 옷이였어요..줸장.--
암튼 무지 무서웠답니다 그래서 그다음부터는 제동생 방에서 안잤어요
그리구 엄마하구 할머니한테 말했떠니 할머니께서 잠자리를 좀 바꿔야 겠다고
하시더구뇽..-_-;;이제 저녁먹을 시간이라 그럼 그만쓸꼐요
리플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