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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털깃털겨털임모털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35411 추천 2 반대 0 답글 1 조회 520 작성시간 2023-11-13 22: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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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옛된 날에는 글에 새기어 사람들이 그것을 마음 속으로 소리내어 말했고 앎을 나누고 그 속에서 많은 것을 느꼈더랬지. 이제는 전자회로에 깃들어 있는 그대로를 듣는 게 더 익숙한 어린이들이 많아지는 것은 아쉬운 일이기도 하다. 글이 스러지는 시대는 한참 먼 미래의 일이 되겠지만. 혹은 사람은 수 만년간 해오던 구전이 몇 천년의 글자보다 편했던 것일까 하고.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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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

모쪼록

주제도 우리가 한 번쯤은 진지하게 생각 해볼 문제군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웃대 문학 게시판에 자주 놀러 오세요

추천

반대

답글

2023-11-14 10: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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