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동안 돌아다니며 아빠와 부품 구하고

컴퓨터 업그레이드 좀 했습니다... 큰 숙제를 해결해서 마음이 편하네요.

몇가지 이슈들이 있어서 좀 고치고 다녔는데 그동안 많이 배운 거 같습니다.

일단 램 8 -> 16으로 업글했습니다.

자바 어플리케이션은 램 잡아먹는 하마입니다 ㅠㅅㅠ 

（어플리케이션이 거대한데 그걸 서버와 클라이언트를 한 컴퓨터 안에서 나눠 써야함）

지금 쓰고있던 실리콘파워에 + 삼성 4기가 2개로 총 16기가입니다.

윈10 -> 윈7로 OS 다운그레이드 했습니다.

윈10에서 500메가비트의 인터넷이 100밖에 안되며 네이버, 웃대 등에서 심각하게

버벅거리는 현상이 생겨 다운그레이드 시켰습니다. （또한 기타 한글 입력 이슈 등）

당연히 윈10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더 연구해보고 나서 설치해볼 예정입니다.

오픈 케이스에서 미들타워로 케이스도

해줬습니다. 본 케이스는 다음과 같은 거로... http://prod.danawa.com/info/?pcode=3291322 이전엔

누드케이스로 사용해 왔습니다........... 안전한 걸 아는데도 불안해 결국 케이스에 모셔뒀습니다.

메인보드를 애즈락 H97 퍼포먼스에서

기가바이트 GA-H97-HD3로 갈았습니다. 메인보드가 약간... 뻑 가버려서요...

번개 너무 무서웡 ㅠㅅㅠ

선정리도 저번보다 신경써서 했습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컴게 형님들이 보기엔 어떤지 평가점 부탁드리겠습니다~

집이 시골이라 급하게 나무 하나 잘라서 그래픽 받침대로 사용 했습니다（HOF는 기본으로 휨 방지가 있으나 PCI가 휘기 때문）

마지막으로 궁금해서 한번

랜카드도 박아봤습니다. 랜카드도 온보드 말고 슬롯에 끼워쓰는 물건이 있는데 한번 성능이 어떨지 궁금해 넣어줘 봤습니다.

온보드와 아무런 차이가 없더군요 （우리집 인터넷 속도는 500Mbp） 그냥 쓰는데 지장 없는듯 합니다.

더 거대한 인터넷이 들어오면 그 때부터는 쓸모 있어질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