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사회 초년생 직딩입니다
얼마전에 제가 우연한 계기로 알게되었던 채팅어플을 사용하면서
있었던 일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정말 우리 나라는 얼마나 순위매기는걸 좋아하는지….
별거아닌 채팅어플에도 게임어플에도 순위가 있더군요

뭐 왜 그런 순위가 나왔는지도 모르니까
공신력을 가진다거나 인증을 할 수 있는 길은 없지만
순위 상단에 뜬다는건 왠지 그냥 갈것도 한번 더보게 되고 그렇잖아요

저도 그래서 채팅어플이라고 생각도 없었는데 순위 보다가 혹해서
헤이팅이라는 채팅어플을 설치해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앤메이트나 다른 어플도 사용해봤는데 왠지 요즘 어플들은
회원인증도 해야되고 프로필 작성도 까다로운것 같아서 귀찮았는데
좀 번거롭지만 순위 상단에 뜬거면 왠지 재밌을것 같아서 해보기로 한것~!!!

프로필 생성도 하고 돌아다니다가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채팅을 걸어봤습니다
보통 이런 어플들은 채팅 보내면 답이 좀 많이 기다려야 하길레
몇명에게 채팅을 보내놓고 게임을 하려고 나왔는데 답변이 왔다고 알림이
뜨더군요 그래서 그 부분에서 또 혹해서 계속 이용해봤는데
어플이 순위 상단에 왜 떴는지를 알겠더라구요

사람이 많다고 해서 다 좋은건 아닐거라고 생각했는데
사람들도 착하고 어플이 관리가 잘되서 그런지 이상한 사람들은
정말 극소수더라구요
사람들이 오랫동안 로그인하고 있어서 채팅도 한번 시작하면 정말 몇시간을
채팅으로 놀기도 하고 얘기하다가 친해지면 카톡으로 이어져서
카톡도 하고 어플 관리를 이렇게 하기도 어려울텐데
헤이팅은 정말 생각외로 너무 괜찮았어요
이건 그냥 제 생각인데 정말 이렇게 하다가 마음맞아서 이성 만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게임어플로 후기를 한번 써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