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고.. 이야기할곳이 없어 여기에 적는다리다리다리우스..

대전에서 옷파는 판매업인데 2월달부터 코로나 터지면서 매출 빵꾸나더니

3월달에는 직원 월급주고 보니 하나도 남지않아 한달동안 라면만 먹고 버티고..

소상공인 코로나 긴급대출.. 이율 싸서 받을까..말까 하다가

에이 그래도 다 빚인데 버텨보자.. 해서 그나마 4월달 정상화 되가다가

5월달 정상화 되고 6월달 되서 다시 통장 잔고 0원에서 벗어났는데

대전 코로나 다시 터지고... 오렌지타운이라고 거기서 근무하는 사람들 좀 터졌는데

내가 바로옆에서 근무하거든...

하... 이제 좀 나아지나 싶었는데 또 이러니 걱정이 2월달처럼 또 많이된다...

다시 라면으로 한달 버텨야겠다 생각도들고 어찌해야될지 너무 모르겠어서 주저리 주저리 적어본당..

다른직종 당연히 다 힘들겠지만 판매수익내서 먹고사는 동종업계 자영업자들 다둘 힘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