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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인 저는 저에 대한 생각이 참 많습니다
아직 내가 어떤 사람인지도 잘 모르겠고, 내 성격의 진짜 장점이 어떤것인가 싶고.. 내가 뭘 잘하는지도 모르겠고..
친구들 보면 그래도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잘 파악하고 있는 것 같은데 나만 아직 나를 모르는 것 같고..
그냥 막연히 나는 착한사람, 배려심 많은 사람 이라는 이미지만 있는 것 같고.. 나만의 뚜렷한 주관도 없는 거 같고..
생각이 많아 두서없이 쓴 것 같지만 문득문득 제 스스로가 참 어렵게 느껴지고, 내 자신을 가장 잘 알아야 하는 나인데 내 자신이 나를 너무 모르는 게 아닌가 라는 자책아닌 자책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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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4 [01:54] |
답글마당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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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빵도미 |
사실 성격에 좋고 나쁨은 없는 거라.. 내가 원하는 성격상이 있으면 그걸 모토로 해서 노력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러려면 내 좋고싫음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웃대에서 보는 흔한 시사소식이나 만약에~ 같은거? 성격이랑 가치관은 불가분인 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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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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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부터웃대 |
"사람사는게 거기서 거기지", 라는 말처럼 다른 사람들도 작성자님하고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드네요. 당장에 저 또한 생각해보니 장,단점이 이러이러하다 하고 설명 못 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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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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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4 [1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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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4 [0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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