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상황은 물건을 사고 나가다가 어머니가 영수증을 확인했는데 매대에 적혀있던 가격과 다르다고해서 어머니와 다시 가서 확인해보니

가격도 다르고 상품도 다른상품이더라고요（g수가 달랐음 내가산건 300g 매대에 적혀있는건 350g）..

직원에게 물어보니 이 제품이 맞고 바코드도 이 제품인데 가격표가 최신화가 안되어있어서 그런거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근데 g수가 다른데 자꾸 같은 제품이라 그러고 본인들 잘못인데 미안하다는 소리는 끝까지 안하더라고요 ㅋㅋㅋ

（사실 매대에 애매하게 적혀있어서 같은 상품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혼자 있었으면 코런갑다ㅎㅎ 하면서 넘어가겠는데 어머니가 뻔히 옆에 계신데 사과한마디 없이 뻔뻔하게 그런 소리를 하니까 더 화가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기분도 잡친거 환불하겠다 하고 카운터로 갔습니다

환불하러 카운터에가니 앞에 아주머니도 소시지 들고 저랑 같은 이유료 뭐라고 항의하시는거 같았는데 이건 제가 제대로 못들었으니까 넘어가겠습니다.

여튼 물어보고 싶은거는 구글리뷰에 위 내용 대충 정리해서 적으면 고소당할수도 있나요? 클레임을 첨걸어봐서 쪼끔 쫄리는 ㅎㅎ...

클레임을 거는 이유는 저같이 매대에 적힌 상품을 샀는데 영수증을 확인안해서 본인생각보다 돈을 더쓰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걸 앞으로 방지하고 싶습니다..

다른 직원분들은 착하신거 같은데 그 직원 한사람때문에 너무 화나네용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