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981년 한 마을 다방에 살인사건이 일어남

다방주인 은숙씨가 연탄가스중독으로 사망

범인을 밝히기 위해 박탐정이 용의자 5명을 불러옴 

그중에서 왠지 모르게 수상한 용의자 김화백ㅋ（김지훈님）

개발새발 그림밑에 그리운 아버지...라고 쓰여졌음

김화백 방에서 연탄이 발견댐 ㅎㄷㄷㄷㄷㄷ

거기다가 식탁아래 숨겨뒀던 군용칼까지 나옴 ㅎㄷㄷㄷㄷ 

호신용이라구 변명하는 김화백 ㅋ

김화백은 예술가지만 대통령 사진을 벽에 걸어둔 독특한 사람 ㅋ

디제이장（장진감독）이 작년 광주민주화 운동과의 의문점을 제시 ㅋㅋㅋㅋㅋㅋㅋ 

디제이장이 원래 예술가들은 벽에 대통령 사진 안걸어둔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박탐정마저 김화백을 의심함 

마을 사람들끼리 김화백의 특공무술을 이야기하며 수상함을 업그레이드시킴

급기야 범인 취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 화백 아니구 군인맞냐며 다그쳐 묻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군인이 어니여! 김화백이여! 호소하는중 ㅋㅋㅋㅋㅋㅋㅋ

디제이장 : 우리같은 사람들은 저거 다트판으로 써 ㅋ 벽에 안걸어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며 김화백을 극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에 나왓던 그리운 아버지...와 닮았다고 사람들이 이야기 하자 머리숱이 다르다며 황당해하는 김화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제이장: 그리운 아버지가 김일성 닮지 않음????????!!!!!!!!!!!! 

문어사진 뒤집는중 ㅋ

으웩ㅋ! 기절초풍 ㅋ

문어 사진뒤에 수령님 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첩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인이고 뭐고 이거 더 큰사건이라며 경악하는 마을사람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방에서 나가라는 김화백（간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당한 간첩에 열래당황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내래 간첩맞음 ㅇㅇㅇㅇ

글치만 간첩이 살인자라는 편견은 버리라는 김화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진범은 누굴까? 두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