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잇엇던 레알일임 불과10분전에 일어낫던일입니다 지금인천터미널에서 고향갈려고 버스기다리는중에 어떤눈풀린아줌마가 저한태갑자기 오더니 진짜복이（복은무슨 대출빚만3000천만원이구만） 타고낫다고 얘기점할수잇냐 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는그냥 무시하고 터미널밖에 흡연구역에서 담배피러가는대 자꾸따라오길래 용건만 말씀하시라햇더니 이건 10분만에할수잇는 말이아니다 앉자서 얘기좀하자 하더니.. 아녀 저버스타야대여 이러니 버스시간을 늦추라는겁니다

전 여기서 무서워서 ㅠㅍ 후다닥 버스를타러가는대 버스타는입구까지쫒아오는겁니다 설마들어오면 어쩌나햇는대 그냥 가더군요 만약 아무것도모르고 순진한사람들 같앗으면 어떨지 상상이안가네여

요약

버스기다리다가 아줌마꼬임에넘어가 장기털릴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