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 URL: https://humoruniv.com/novel34838 URL 복사 |
오늘은 따스한 날입니다.
해는 구름을 몰아내고
새싹들은 봄을 맞아 고개를 내밀어
참으로 파릇한 따뜻한 날입니다.
오늘은 따스한 날입니다.
부모님이 사주신 김밥과
같이 외식을 나가 사먹은 국밥이
배를 뜨끈하게 채워온 날입니다.
오늘은 따스한 날입니다.
몸 위를 덮은 이불은 공기를 덥히고
하루를 보낸 눈꺼풀은 천근만근하여
새벽공기를 가득 채운 설렘을 이기고 잠이 드는
오늘은 참으로 따스한 날입니다
| ※ 로그인 없이 추천 가능 | ||
 |
 |
 |
추천되었습니다.
|
|
| ▲ 다음글 | 추운 나라에서 온 남자 | 죽은오른손을위한시 |
 0
 0
 0
 292
|
2023-03-02 [02:02] |
| ▼ 이전글 | [앨범 한 귀퉁이에 글쓰기] 스물의 청춘과 길을 잃음에 | 까반K |
1
0
0
1,745
|
2023-03-01 [13:32] |
답글마당 (0)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 ▲ 다음글 | 추운 나라에서 온 남자 | 죽은오른손을위한시 |
0
0
0
292
|
2023-03-02 [02:02] |
| ▼ 이전글 | [앨범 한 귀퉁이에 글쓰기] 스물의 청춘과 길을 잃음에 | 까반K |
1
0
0
1,745
|
2023-03-01 [13:32] |
← CTRL+C 로 복사하고 CTRL+V 로 붙여넣으세요!
(주)웃긴대학재단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6979 | 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66, 제와이-2123호 (문정동, 가든파이브라이프) | Fax 02-6280-9094
대표이사 이정민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이정민 | 민원, 운영자메일, 관리안내 | 통신판매업신고 제 2010-서울강남-01011호
Since 1998.8.24, Copyright (c) 2025 humoruniv.com All right reserved.
대표이사 이정민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이정민 | 민원, 운영자메일, 관리안내 | 통신판매업신고 제 2010-서울강남-01011호
Since 1998.8.24, Copyright (c) 2025 humoruniv.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