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고생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스며드는 아픔 속에서

눈물을 안고 하루하루 지내는 날

괜찮다는 말에도 수백번 무너져 내리는 마음

오지 않았으면 하는 밤들

세상에 혼자인듯한 기분

슬픔을 감추며 살아가는 모습

다괜찮을거다 힘을내라는 말에도

쉽사리 다가오지 않는 위로들

어떠한 말로도 어떠한 표현으로도

당신의 아픔을 나타낼수는 없겠죠

어떠한 말로도 당신을 위로 할순 없겠죠

미안해요 해줄수있는 말이 이말 밖에 없네요

고맙습니다 그래도 버텨줘서

고맙습니다 그래도 힘을내줘서

언젠간 이 비도 그치겠죠

그날이 오면

어떠한말한마디 가 아닌

그저 당신의 손을 꼭 잡고서

같이 울어주고 싶습니다

위로의 말로도 위로가 되지않는 당신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