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고로 소설이아님

내가 수학과외를함
다음시간（내일모래） 가 마지막 수업임
그런대도 불구하고 아직 막 친해지지도 못하고 그럼（남자선생임 나도남자고）
내가 수학을 싫어해요
그래서 숙제 이딴거 다 배끼고 수업 할때도 1대1 수업인데 가끔 딴생각을해서
선생님이 설명을 다시하게 고생을 시킴
평소에는 이런얘기 안했는데 오늘갑자기 터짐
내가 존나 모르는 문제 답지 해설긴거 막체크하고 모른다고함
푸는중에 기초적인걸 물어봤는데 내가 틀리게 말했어 그랫더니
내가 수학문제에대해 진지하게 생각을 안한대
너 이과 갈건데 이런식으로 해서 되겠냐고함 이래가지고는 너의 수학미래는 예상이된대
등등 존나 극딜당함
근데 마지막에 비난하는게아니라 충고하는거래
그래서 존나 멘붕와서 수업내내 병신같이 멍때리다가 한번더 잔소리듣고 좀듣다보니깐 수업이끝남
처음으로 사람을 살해하고 싶은 감정이생김 이분노를 억제할수가없어서 웃대가입하고 글씀
아 스트레스 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