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야 한다 .. 더이상 길어지면 나의 글빨로는 위험하다 크윽..


스크롤 압박 신공과 내용 단축하기 오의를 써서 끝내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_+


그럼 시작~~~


그렇게 나는 집으로 도착하여 허겁지겁 옷을 대충 입고


부모님에게 친구집에서 몇일 지낼께라고 간단하게


말해버린뒤 뛰어나왔 친구집으로 향했다..


나:"시벨 누군 죽어라 뛰어왔더만 혼자서 밥 처먹고있나


그게 목구멍으로 넘어가냐 응"


그녀석:"어 먹고는 살아야할꺼아이가."


나:"쓰글 죽어라 뛰어온 내가 한심해진다.."


그녀석: 니인생이 다그런거 아이가 케케"


나:" 콱 쥑이 삘라.."


그녀석:"그나저나 왜 이런건지 알겠나"


나:"빨리도 물어본다 "


나:"니 뒤에 여자 하나 보였었다.. 지금은 않보이는데..


니 무슨짓했길래 이상한게 붙어있노"


그녀석:"몰라 아무짓도 않했는데.."


나:"에구구 골아프게됐다.. 보니깐 그냥 떨어져 나갈꺼같지도않고.


붙어서 계속 있을꺼 같기도하고.."


그녀석:"우쨔냐"


나:"우쨔긴 더 두고 봐야지 알지.. 내도 지금은 모르것다.


무당을 찾아가던가.. "


그녀석:"미쳤나 절대 않된다.. 엄마가 그런거 절대 할일이 없다"


나:"일단 몇일 너희 집에서 지낸다하고 왔으니깐 이대로 조금


지켜보자.. 보니깐 니 혼자있을때나 내하고있을때만


나오는거 같으니깐. 그리고 주로 밤에나오는거 같으니깐..


저녁때 까지 시간이나 죽이고 있어보자"


그녀석:" 어.. 그리고 몸에 상처쫌 않나게 해도 숨기기도 그렇고


신경쓰인다"


나:"쓰글 그게 내맘되로 되냐"


뭔가 일을 꾸미고있다는것을 눈치 챘던걸까..


첫째 날은 아무런 이상없이 넘어갔고 두쨋날 저녁때..


다시 나는 그녀를 접할수있었다.


한참 만화책을 빌려 보고있던중..


이상한 한기에 그녀석을 쳐다보니 또다시 침묵상태로 들어


가있었고 이젠 어느정도 적응된 나로써는 또다시 그녀가


나타났다는것을 직감했을뿐아니라 이번에는 아예 대놓고


모습을 드러낸건지 그녀석이 아닌 다른 사람이 보였다..


나:"또 냐.. 왜 이녀석한테 붙어가지고 이지랄이고.."


그녀:" 내마음이지.. 니가 무슨상관이야."


나:" 말한번 싸가지 없게한다. 붙었으면 무슨이유라도 있을꺼아이가


와 붙어가지고 남에 몸을 쓸때 없이 헤치는거고"


그녀:" 내마음이라니깐.. 캬하하 "


나:" 미친다 미쳐 말도 않통하고.. 뭐 저딴게 다있노"


그렇게 3일가량 동안 계속 그녀를 만났고.. 대화에는 아무런


발전도 없었다. 그리고 4일째 되던날 아침 우린 머리를


식히기 위해 일단 밖으로 향했고..


생각 없이 걷고있다가.. 어느 무당집을 지날때 였다..


무당:"거기 두명.. 뭘 붙이고 다니는 거냐"


나:"네?? 무슨소리에요."


무당:"너말고 거기 있는 남자 뒤에 붙여다니는 그년은 뭐냐고"


나:"저게 보여요.. 어떤건지 알겠어요.."


다른 사람한테 보인다는것과 그녀라는 것을 알아낸


무당에게 나는 다급하게 물었고.. 무당은 그녀석을


잠시 쳐다보더니..


무당:"않되겠어 단단히 붙었구만.. 더이상 났두면 저친구


죽어."


그녀석:"네? 무슨 말이에요 죽는 다니"


무당:"쓸때 없는게 붙어서 몸을 헤하고있으니 죽어가지..쯧쯧"


나:"무...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무당:"잠시 들어오게 돈않되는 일은 하고싶지않지만


너무 악질이야 그냥 넘겨보지 못하겠구만.."


그후 무당과 그녀 관에 무슨 이야기가 오고같는지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무당은 뭔가를 계속 추궁하며 물었고.


그녀는 역시 싸가지 없는 식에 말 투로 대답할뿐이였다..


무당:"않되겠어.. 스스로 목숨끝은 년이 쓸때없이 붙어서


또 죽으려 하고있어.."


나:"어..어떡하죠.."


무당:" 일단 친구녀석 밖으로 보내 들으면 않되니깐.."


나:"마 잠시 나가있어라.."


그렇게 그녀석은 밖으로 나갔고..


무당:" 방법은 하나뿐이야.. 저 친구 움지이지 못하도록


꽉 묵어놓고..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다 그년이 떨어져


나갈때 까지 잡아둬.."


나:" 꼭 그렇게 해야하나요.. 힘들껀데.."


무당:"그럼 그냥 친구 죽게 내버려두던가.."


나:"알겠습니다.. 그렇게 해보죠"


그렇게 친구집으로 돌아온 나는 친구에게 아무말없이


몇일우리집에서 지내자라며 그녀석에 부모님과 이야기한후


집으로 데려왔고.. 집에 도착하여 부모님께 몇일간


내가하는 일에 신경꺼달라고 말하고는 밧줄을 준비하여..


내 방으로 그녀석을 끌고왔다..


컥 ㅡ.ㅡ 줄이고 줄였는데 .. 끝내질 못하다니.. 4편에서는 완전히


끝나겠군요.. 오늘 끝내고도 싶지만 방금전 지나치게 스타를


한 후로 손이 서서히 마비되어가고 있기에.. 이만.. ㅡ.ㅡ!


쿨럭 다음부턴 긴글 쓰지 않도록 주의할께요 .. 허접한 글빨


읽는 분들도 괴롭다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