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살인 2편.

유럽 사람들은 대부분 지나칠 정도로 친절하다 그동안의 많은 여행을 통해서도
격어본 일이고 느끼는 바이지만 지나칠 정도로 친절한 종족 들이다..그중
프랑스 인들은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눈 만 마주치면 봉주르 를 연발하곤 하는
귀찮은 인종들이다..영국에서 의 뜻하지 않은일로 나는 나의 내면이 점점 변해가고
가치관 역시 바뀌었다는걸 인지 했다 여태까지,.나는 나만을 위한 일을 해본적이 없다.
사랑하는 아내 를 간병 하는거 어쩌면 너무 당연한 일이였지만.지금은 나에겐 뭔가 목적을
두고 해야 할일이 없다 이제 아내는 이 세상에 없으니까.
당분간은 별다른 일을 생각 하지 않기로 했다 본능적 으로 이끄는대로만 살아가리라..
마음을 먹었다 다행이도 당분간은 경제적인 면으로도 여유는 있으니까..

파리에 도착 해서는 호탤 보단 당분간 거주할 집을 알아보는 것이 급선무 였다.
파리는 지리상으로도 유럽을 왕내 하면서 중간 기점으로 이용할 만큼 위치적으로 충분한 곳이였다. 파리시내 외곽의 조용한 주택지의 펜션을 하나 임대 하였다 정원이 딸린
오레된 이층집 전형적인 유럽주택 식으로 지어진 집이였다..
그리 좋은 조건은 아니지만 가구도 겸비 한곳 이였다 남의 물건을 사용하는건 깨름직 한 일중의 하나였지만 지금 와서 이것저것 다 따지긴 힘든 상황 이였으니까 그렇지만 그런 요구 조건을 일축 시킬수 있는게 집주인이 전부터 그냥 방치해 두었던 오디오 시스탬이 너무 맘에 들었다 제이비엘4344스피커 동급기종 중에선 피아노 소리를 기가 막히게 잡아주는 스피커다 엠프 역시 맥킨토시 아날로그 엠프였고 씨디플레어 도 마크레빈슨 기종으로 맘에 드는 사향이였다 다른 이유는 없다 오디오가 맘에 들었기에 집을 계약 했다…..집안을 둘러보고 난후 2층으로 올라가 집안의 모든창을 열었다 환기를 시키면서 창밖을 내다 보니 호숫가 근처도 보이고 나름대로는 운치 있는곳이였다…오디오 전원을 올리고
씨디 목록을 확인 한후
요한 스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 이라는 곡을 걸었다..
엠프와 스피커 상태가 모두 양호 했다 오렌시간 방치 해둔 제품 치고는 맘에 드는 음악 을 들려 주고 있었다..비록 도나우 강은 없지만 조만간 가보리라 맘을 먹고는 식료품 을 찾았다 역시 비워 둔지 오레 된집 답게 음식물은 조금도 있지 않았다..팔요한 품목을 매모 하였다..

영국에서 일어난 일은 절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상황과는 매치가 되지 않을 만큼 평화 로운 시간이였다..불현듯 떠올랐다…가발…..어디다 두었지???음악은 점점 크라이 막스로 치 닫았다 점점 왈츠 적인 맬로디가 강해질무렵
쇼파 위에 던져 저 있는 가발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천천히 음악에 맞추어 가발로 다가갔다
아름다운 아가씨 에게 뭔가 청의 있는듯한 표정으로 걸음으로..아주 우아한 모양으로 다가서선
가발을 잡았다…가발을 옷걸이에 걸어 두며 흡사 사람인양 인사를 하고 춤을 권했다..옷걸이와 가발로 이루어진 여인과 춤을 추면서
난 결심을 했다 그래 나만을 위한 인형을 만드리라……

집안을 대충 정리 하고 난 후 지하실을 이제 부터 나만을 위한 작업실로 만드는 대 주력을 했다 집 전주인은 아주 꼼꼼한 사람인듯 했다 4평 남짓한 지하실에 와인 창고와 치즈 창고를 만들어 두었는데 자연숙성이 가능할정도로 환기및 통풍을 신경쓴 시스탬 이였다..나에겐 안성맞춤인 공간이였고..또 그리 질좋은 와인은 아니지만 보르네졸레나 샤도네이 같은 와인도 몇병 남아있었다…한병을 꺼네 거실로 옮겨갔다..먼저 장을 좀 봐야 할필요를 느꼈다..이집안엔 지금은 음식으로 섭취할 만한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미리 매모해둔 종이를 잡고 마켓으로 걸었다..초가을 날씨 인데도 약간은 쌀쌀 함을 느꼈다.
자켓의 여밈을 단단히 하며 걸었다 차가 없음의 불편함을 느끼며 것는데 또 지나치게 귀찮은 프랑스 여인들이 길을 가다 나와 눈이 마주치며 인사를 건넨다 봉쥬르..그리 나쁜 기분이 아닌관계로 살작 웃으며 답을 해주었다….
“내일은 차를 한대 장만 해야 갰군”
속으로 말을 했다 저 귀찮은 인간들의 과민한 친절은 버티기 힘들듯 했으니까
집에서 약 30분 거리에 마켓이 있었다
그리로 가는 길은 작은 산책 길 같은 분위기 였기에 시시콜콜한 연인들이 웃으면서 것는다거나 아이들이 공을 가지고 노는 장면 들이 너무 마니 연출 되고 있었다..
가스등이 하나 둘씩 밝혀 지고 있었고 제복을 입은 노인이 가스등에 불을 붙히며 다니고 있었다.

마켓에 들어섰다..갑자기 보아 왔던 자연스런 풍경이라던지 연인들이 모습은 없는 너무 복잡하고 시끄러운 분위기 였다..머리가 아찔 거렸지만 지극히 정상인체 해야 했다 먼저 카트를 잡고 식료품을 골랐다 스태이크 용 고기 를 집었다 버섯류 와 소스 를 만들 재료 토마토
향신료 등등을 잡고 식수를 사기 위해 코너를 돌았다…….,
에비앙 3겔론 짜리 피트를 집는 순간 내 바로 뒤쪽에서 신경질 적으로 다투는 소리가 들렸다 듣기 거북한 불어 가 아니라 분명히 영어 였었다..더군다나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척 가식을 떠는 프랑스 인들이 하는 말이 아니라..신경질적 인 억양을 들으니 저절로 시선이 그쪽으로 옮겨 져 있었다..

금발의 미국인 으로 보이는 여자가 점원에게 뭔가 따지고 있었다..
“매니저 불러 와요 당장!!”
“손님 원하시는게 뭔지 말씀을 하시면…,”
“당신이랑 할말 없으니 매니저 불러와요”
내용은 알수 없었지만 좀 처럼 이런 마트에선 볼수 없는 장면이였다..

저 여자 성질 한번 대단하군..이란 생각을 하며 나머지 물건들을 카트에 담았다….
일상적인 용품을 구입하고 계산을 마치고 마켓 입구로 나왔다 거기서 그 금발의 그녀를 다시 보았다 담배를 피워 물고는 연신 욕을 해대는 여자 였다..
짐이 너무 많아서 나는 가드에게 택시를 불러 줄것을 요구 하고 그여자 엽에 가만히 서있었다..그러다가 우연히 그녀와 눈이 마주쳤다..
갑자기 그녀가 내곁에 와서 말을 한다 도통 무슨 소리인지 잘 못알아 듣고 있었다..
무지 흥분해서 빠르게 말을 하는데 대충 알아 듣기로는 자기 는 물건을 4개 밖에 안집었는데 자기 앞의 여자가 많은 물건을 사면서 익스프레스 라인에서 계산을 해서 기다리다 화가 난 모양이다..참다참다 그여자는 지금 이국의 동양인인 내게 하소연을 하는 모양이다..
피식 웃음이 났다..얼마전에 죽은 나의 아내 에게도 저런 억척스러운 면이 있었던것이다..
아내의 모습을 다시 한번 떠 올렸다..
“후후 아내도 작은 일이라도 부당한 일을 당하면 흥분을 했었지”
그녀에게 화풀라는 말을 건넸다..그녀도 조금은 흥분이 가라 않은 모양이다.
그녀와 간단한 몇마디를 나누는 동안 가드 가 택시를 에스코트 해서 오고 있었다.
그녀는 나와 같은 빌리지에 살고 있다고 했다.
나는 순간 저 여자도 결국은 내손에 죽갰구나…너무 뻔한듯한 스토리 대로 그녀는 나에게 흥미가 있는 듯한 표정이였고 난 같은 방향인데 비용도 줄일겸 동승을 권했다..
그녀는 그녀의 성격답게 너무 쉽게 오케이 사인을 했고
집으로 돌아가는 동안 우린 조금 더 많은예기 들을 했다.
직업이 무었인지 왜 여기 왔는지..등등..
난 그녀 에게 얼마전 아내가 하늘로 떠났다는 예기도 했다 이미 계산에 들어 있는것이지만
그녀 에게 모성애를 유발 하기 위함 이였다..
그녀는 참 안타깝다는 말을 했고 난 정해진 순서대로 그녀와 나의 아내가 성격이 닮았다는 농담도 잊지 않았다..그런 대화를 나누는 동안 그녀는 내릴 대가 다 됬다고 했다
나는 이미 계산 대로 그녀의 연락처를 받아내는 대 성공 했고.별다른 일이 없으면 내일 저녁 식사를 함깨 하자고 했다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고 했으니까…

집으로 돌아온 나는 내일 있을 만찬을 위한 준비를 하느라 바빴다..
먼저 약국에서 구입한 수액 줄 과 18개이지 짜리 주사 바늘을 연결 했다….좀더 작은 바늘을 사용 하는게 상대가 알아 차리기 어렵게 할수 있갰지만 그러기엔 약이 몸속으로 주입돼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더 걸린다.. 그렇다면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의미 가 없었다 무리일지 몰라도 일단 은 가장 큰 수술용 바늘인 18개이지 짜리를 준비 했다..
다음은 염산 리도카인 과 부비파카인을 5밀리씩 믹스를 했다
이 약품들은 외과 수술할때 쓰이는 약품이다 한마디로 국소 마취제 이지만 이약들을
혈관에다가 바로 주입 하면 일단 그녀의 저항을 무마 시키기는 완벽 하니까
대충 오늘 눈으로 재 보기엔 그녀의 몸무개는 50킬로 미만인거 같았다 치사량은 아니니까
작업 도중 그녀가 죽어버리면 무의미 한일이다..
일단 그녀의 저항 만 막으면 되는것이다..그리고 매스들을 부드러운 융에 감아 싸두었다..

나는 내일의 작업을 생각하면서 기쁜 맘으로 잠에 들었다..
아침이 되어 시끄러운 새소리들을 들으면서 눈을 떴다
부지런히 준비 하지 않으면 그녀와 나의 시간을 망칠수가 있다..오늘은
세상에서 제일 훌룡한 요리를 준비 하리라..

먼저 나는 펜에 올리브 유를 두르고 브로컬리등등을 볶아 냈다.
그후에 푸아그라 를 실로 살짝 역고 예열 해둔 오븐에 구웠다..
와인과 파프리카 시즈닝 등을 첨가한 소스도 넴비에 대워진 상태로 있었고
식전에 먹을 플럼 쿠키 까지도 잊지 않았다
그리고 촛불을 키고 헨델의 리날도 중 울게하소서 라는 음악까지 모든 준비가 완벽했다.
이제 10분이면 그녀가 올것이다..

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그녀가 온것이다…
목을 한번 가다듬고 문을 열었다 그녀가 왔다 그녀는 오늘 나의 작업을 도와줄 중요한 재료 이다.더군다나 잊지 안고 나를 위해 너무 탐스러운 색을 지닌 보라색 수국 한다발도
챙겨 왔다 나는 그녀를 식탁 으로 권했고 내가 직접 요리한 푸아그라 스태이크 를 우린 함깨 식사했다..무척이나 감동한 듯한 표정으로
우린 식사중 예기들을 나눴다 지극히 일상적인 대화 였지만 그녀는 조금후 자신에게 일어날
어떤 일도 눈치 채지 못한듯 하다..나역시도 웃으면서 조금은 귀찮았지만 지금껏 준비 한것이 수포로 돌아갈까 성심성의 껏 답했다…
난 잠깐 잊은게 있다는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녀는 그녈 위해 준비한 것이 또 있다는 사실에 더더욱 놀란 표정이였다….

어젯밤 창고에서 들고 올라온 와인을 들고 그녀 앞에 섰다 천천히..
잔에 따르고 …,
잔을 부딛치며 건배를 했다…..와인을 마시려고 살짝 고개를 젓힌 그녀 ..,
여인의 목 뒷편 솜털 같은 머리들을 본적 있는가?
아마 나의 기준으로는 머리를 올린 해어 스타일일때 살짝 보이는 그 뒷머리가 묘한 매력을 풍긴다….잠시후 갰지만 그 아름다운 목의 곡선에…

어느정도 술잔이 오가고 그녀는 취해가고 있었다 모든건 나의 계획 에 따라 이뤄 지고 있었다. 취기를 못이기는 그녀는 점점 몸이 흔들리는게 눈에 보였고 나는 슬슬
그녀를 위한 2부를 준비 하기 시작했다..그녀의 목뒷편으로 돌아서서는
그녀의 머리를 어루 만졌다…그녀는 그게 뭘 의도 하는 동작인지 알리가 없었고 나는 조금도 지체 하지 않고 주사기를 들어 그녀의 목뒷편에 꼽았다….
“푹”하는 소리가 들리고 그녀는 순간 지금 분위기로는 전혀 연출될리가 없는 이상황에 어리둥절 한 표정으로 내눈을 처다 보며 말을 하려 했다..
그렇지만 말이 나올리가 없었다..나는 순간 손에 더욱 힘을 주어 약물이 빠르게 한번에 그녀의 혈관 속으로 침투 할수 있도록 했다……

그녀는 의식을 잃고 싶었갰지만.그럴수가 없는듯 했다..몸을 움직이지 못하면서도 그 눈빛만은 살아 있었다 국소 마취제 의 효과로 그녀 는 몸을 움직일수 없었지만 분명 한것은 죽은게 아닌 그녀는 분명히 살아 있었다..
그녀는 갑자기 자신에게 닥친 상황을 판단 하기 힘들었다 멋지고 메너 있다고 생각한 동양인 남자의 저녁 식사에 응한게 실수 였나?라는 생각을 하고 앞으로 닥칠일에 불안해 미칠 지경이였다.의식을 잃고 싶은데 그럴수도 없었다 그렇다고 소리라도 지르고 싶지만 목소리 조차 나오지 않고 있었다….뭔가 약물에 의해서 자기 몸이 이런 상태가 됬다는것만 추측 할뿐이였다..그는 전직 의사라고 했으니….

나는 천천 히 그녀를 이동 시켰다.
작업장엔 미리 걸어 두었던 렘브란트 그림인 렌돌프 박사의 해부학 강의 라는 작품이 걸려있었다 난 나를 렌돌프 박사라고 생각했는 지도 모른다 하지만 해부학 강의 라는 그림은 나의 작업장에 너무나도 어울리는 그림이다..그림속의 인물들이 나와 그녀를 바라만 보고 있다..아무런 잘못된 일이 아니다...라고 말해주는것 처럼 느꼈다..
나만의 작업실로 나는 이제 이 재료를 가지고 위대한 창조를 해낼것이다…더 이상 나는 신이라는 존재에 대해 부담 도 두려움도 없었다..그렇게 아내를 돌려 달라고 기도 했지만 신은 들어주지도 않았고 그녀가 떠난 후의 세상도 변한건 아무 것도 없을 만큼 평범했으니 결론은 신은 없다는 것이 였다 그렇다면 내가 새로운 창조자가 되리라…그녀를 지하로 이동 하는 동안 그녀는 조금의 저항도 없었다 정말 완벽하리 만큼 맘에 드는 상화 이였다..만족할 만한 저녁 식사후 에 오는 포만감 처럼 원한것을 얻었으니 지하실 안쪽에 놓인 목제 탁자 위에 그녀를 눞혔다 급한대로 만든 작업대 였지만
인간의 몸에서 나오는 불필요 한 피마저도 한곳으로 모으는 장치를 해두었다…

카프카의 작품 중에 유형지에서 라는 소설을 어릴적에 읽은 기억이 있다
유리 바늘로 인해 피를 뽑아내 과다 출혈로 죽게 만드는 고문기계
그 기계에 누워있는 죄수 의 표정이 아마 지금 이 작업대 에 누워 있는 재료 와도 같은 표정 일것이다 이미 그녀는 자신에게 일어날 일을 대충은 짐작 하고 있는 듯했다..
큰눈을 껌벅거리며 눈물만 주르륵 흘리고 있었다…

그 눈을 보고 있자니…그녀의 눈이 너무 맑았다..천천히 융천으로 감아 뒀던 매스들을 펼쳤다. 천천히 그녀의 눈껍풀을 잘라냈다 그녀의 눈에 검붉은 피가 흘러 내렸고 장갑을 끼는것을 깜박 잊은 나는 짜증이 났다 끈적 거리는 느낌이 너무 불퀘 했다…
그녀를 처음 보고 느낀 것은 눈이 였다..너무 아름다운 눈을 가지고 있었고 순간 나는
저 눈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쇼윈도 우에 진열 돼 있는 물건이라면 얼마든지 지불하고 샀을것이다. 그렇지만 그럴만한 제품이 아닌것이다 저걸 얻기 위해서..이 일을 계획 했다..처음 매스를 됀 오른쪽 눈꺼풀을 절개 할떄 그녀의 왼쪽눈은 너무 두려워 하고 있다는것을 느꼈다 눈을 감고 싶다는 충동을 느꼈갰지만..그럴수 없는걸 알아 채린 그녀는 눈동자가 크게 흔들리고 있었다.눈동자의 검은 부분이 경미하게 흔들리고 있었다..조금 이라도 늦으면 그녀의 눈동자는 당초에 내가 얻고 싶은 상태가 아닌 망막이 파열 될꺼 같았다 서둘러야 했다 점점 손동작을 빠르게 하여 왼쪽 눈알을 두손으로 꺼냈다..그후에 시신경 들을 절단 하여 식염수를 담아 두는 비커에 담궜다..오른쪽 눈은 아직은 상태가 괜찮았다 그녀는 이미 모든걸 체념 했갰지만 빌어먹을 약 때문에 기절 할수도 없었다..오른쪽 눈도 절개 해서 식염수 통에 담궜다 계산대로 라면 앞으로 4시간 후에 그녀의 몸은 회복 되서 움직일수 있을것이다 그렇지만 그 시간이면 충분 했다…..그안에 이미 그녀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닐것이니까…그녀의 몸 여러 군대 동맥 주요 부분에 주사바늘과 수액줄을 꼽았다..이렇게 하면 많은 양의 피가 소중한 내 작업장을 지저 분하게 만드는 일도 없을껏 같았다..
많은 양의 수액줄 가닥을 한곳으로 모은후 피가 궂지 않고 뽑아 져 나오는 것을 확인했다..
그녀는 과다 출혈로 죽을것이다 비교적 인도차원적인 행동 이였다…나로서는 눈을 뽑아 내는 동안도 그녀는 통증을 느끼진 못했을 것이다…그렇게 따지면 난 이 더러운 세상에서 한영혼 을 구원한 샘이다 이 세상은 신이란 없으니까 내가 대신 신이 되어서 그녀를 구원 한것이다 홀가분 한 기분이 들었다..

비커 안애는 식염수 안에 둥둥 거리며 오늘 작업의 성과 물이 들어 있었다..
그 비커를 들고 작업실을 나왔다…그녀의 몸이 경미 하게 떨리고 있음을 보았지만 신경 쓰지 않았다 계산 대로 라면 충분한 시간 이였기에..
쇼파에 않아 탁자위에 비커를 놓았다…그리고 손을 씻었다….음악을 틀었다…
순간 영화 속에 하니발 렉터 박사가 된듯한 기분이 들었다..바하 의 골든베르크 협주곡 아리아를 틀었다 영화 속 기분 떼문인듯 그 곡이 듣고 싶었다..그렇지만 적어도 난
먹지는 않았어……후후….눈동자를 바라보며 언제나 피우던 다비도프 를 한가치 꺼내 물었다.그리고 생각했다 스피커가 역시 피아노 소리 하난 훌룡하게 잡아넨다고.그리고가발과 눈동자 조금씩 장만 해가는 내가 흡족한 기분임을 알았다...…,



정말 허접한글 읽어 주시는 분들게 감사할따름입니다..

표절 의혹이 있다는 의견 주신 분 말씀을 듣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는 전문 작가 도 아니고 그냥 재미 삼아 써보는 글이다 보니 여러 요소가

비슷 한 부분도 있는 듯 합니다…그냥 주인공을 저 라고 생각 하고 써본 글입니다.

저는 오보에 를 전공 했고 지금은 서양 미술사 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나치게 음악이나 미술 문학 예기 가 나온다고 보실수도 있기에.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적은 것들입니다..봐주시고 부족한 것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 해주세요

그냥 재미있게 보자고 쓰는 것 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