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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부터 2월 5일까지 약 300만원 가량을 친구에게 빌려줬습니다ㅠㅠ 집을 계약하러가는데 이체/출금이 막혀서 위약금 1500만원을 물게 생겼다고 제발좀 도와달라고 하더군요.. 통장 막힌이유를 물어봤더니 통장에 6300만원이 있는걸 보여주면서 지금 돈이 한번에 들어와서 계좌가 막혀가지고 은행에서 2월 7일날 풀어준다고하고 7일날 돈을 2배로 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2배로 준다는거 자체가 말이안됬는데 나름 믿을만한 친구라고 생각해서 기꺼이 도와줬습니다
그런데 돈을 주기로한 7일날 심사가 제대로 안됬는지 대포통장 취급받아서 경찰에서에서 연락이왔다고 하고 10일날 조사를 받고온다고해서 저는 그럼 10일날 조사받고 연락을 달라했습니다. 10일이 되서 은행에서 사과하면서 12~13일날 통장을 풀어주겠다고했다고해서 저는 알겠다고하고 13일까지 기다렸습니다.. 마침내 13일이되고 기다리다가 연락이 안와서 오후 8시쯤에 먼저 연락을했습니다. 그랬더니 은행에서 14일날 연락을 주겠다고 했답니다. 이후로 연락두절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전역얼마남지않은 군인이고 군생활동안 아끼고 아껴서 모은 300만원 다날리게생겼습니다.. 도움좀 주세요 ㅠㅠ 일단 페이스북메세지 내역은 처음부터 끝까지 캡쳐해놨고 입금내역도 캡쳐해놨습니다.. 일단 사기죄로 고소하고 민사소송에 채권추심하라던데 민사소송이랑 채권추심은 돈이들더라구요.. 가장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좀 부탁드립니다.
1.내용: 300만원을 빌려주고 못받고 연락두절상태.
2.가지고있는 정보, 자료: 전화번호, 이름, 계좌번호, 거래내역, 메시지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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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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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저꼭지 |
로톡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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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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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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