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윽 요새 소설이 인기가 좋네요 ..백수님 글도 재미있고..

유니콩님 퍼온것도 재미있고 .. 나도 소설이나 연재 ㅡ.ㅡ

훗 내 글빨에 무슨 연재를 ...

이중인격에 관해 쓴분 글재미있는데 안올라오네요..

그분글 보고 그냥 생각나서 하나 적어봅니다 조금다른가..

빙의하고 이중인격은 ..암튼 잡설이 기네요 ㅋㅋ 그럼 시작을..





그녀석..


꽤나 비실 거리던..그녀석과 내과 겪었던 이야기이다...


나:"무슨 남자 놈이 그렇게 비실비실 거리냐


죽도 못먹냐 .. 보는 내가 안타깝다 .."


그녀석: "사돈 남말하고 있네.. 너한테만은 그런소리 듣고싶지


않다.. 입다물어줄래.."


나:"좀비 녀석 시끄럽다.. 난 폐인생활로 인한..


폐인 증후군 이지만 .. 니녀석은 이유없이 좀비다"


그녀석을 표현하자만 한마뒤로 좀비다..


그렇게 마르지않았지만.. 매일 힘없이 비실거리기에


그녀석에 별명은 좀비였고..


꽤 많은시간을 지냈고 서로 왠만한 대하는 서슴없이 하며


지내던 녀석이였다..


그렇게 지냈던 우리.. 그리고 어느때와 다름없이


그녀석을 만났고 ..


나:"좀비녀석 .. 이제 서서히 인간이길 포기한거냐.


눈 밑까지 검어지고 .. 상태가 말이 아니로구나..ㅋㅋ"


그녀석:" 모르것다.. 이상하게 요새 몸이 말이아니네..


저녁에 잠도 자고 확실이 밥도 먹고있는데."


나:"폐인증후군 일세 폐인증후군.. 후후 동지."


그녀석: "닥치거라 6차원세계에 사는 놈.."


그렇게 이상한 상태에 녀석을 우린 그다지 신경쓰지않았다.


그후 그런일이 생길기 전까진..


그렇게 2주가량 지났을때였가..


그녀석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그녀석:"여보세요"


나:"여보세요.. 여보세요.. 누구시죠?"


그녀석:"내다 좀비.."


나:"목소리가 와 그모양이고.. 무슨일있나"


이상하리 만치 힘이 없는 그녀석에 목소리에


약간 걱정이 되었고. 한참을 말없이 있던녀석이..


그녀석:"마 지금 시간되면 잠시 나올수있나"


나:"어.. 시간은 많다.. 왜?"


그녀석:" 조금 말할께있다 일단 나온나.. 맨날모이던데


거기로 온나"


나: "어..어 알았다 금방 갈꾸마.."



대충 후다닥 챙겨입고 그녀석이 있는곳으로 도착했고


도착한 그곳에서 그녀석은 혼자 술을 시켜 먹고있었다..


나:"뭐꼬 궁상 맞게 혼자서 술퍼마시고있노"


그녀석:"어 왔나.. 일단 앉아라.."


나: "무슨일인데 이 밤중에 불러내는거고.. 말해봐라"


그녀석: "그게 말이다.. 좀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는데"


나: "믄데 그러노.. 사람 답답하구로.. 후딱 말해라."


그녀석:"요즘 이상하게 계속 기억이 끈긴다.. 몇시간동안


내가 뭘했는지도 모르겠고 정신차리고보면..


이상한데 와 있다거나 다른 행동을 하고있던


모습으로정신차리고 몸에 이곳저곳 상처도 생겼고"


나:" 쯧쯔 벌써 치매가.. "


그녀석:" 시벨 장난 치지말고.. "


나:"어.. 그래서 용권이 무었인고.."


그녀석:" 하루종일 내하고 같이있었도.. 다른놈들한테.


말하기도 그렇고.. 니가 재일 비정상이니깐..


니한테 부탁하는거다.."


나: ㅡ.ㅡ"그렇단 말이제.. 비정상이라.. .비정상이라.."


그녀석:" 마 들어줄끼가 말끼가.."


심각하게 말하는 그녀석을 보고 난 부탁을 들어주어야만했다..


그렇게 우린 약간에 술을 시켜 먹으면서 시간을 때우기로했고.


2병정도 마시고 우린 나왔고..


나는 잠시 담배를 피우기위해 아무곳에나 걸터앉아 불을붙이


고있었는데 .. 그녀석은 그저 멍하니 서있는게 아닌가.


나: "마.. 마.. 거기서 뭐하노 .. 앉아라 담배피고가자"


나:"마.. 않들리나.."


큰소리로 불러봤지만.. 그녀석은 대답이 없었고... 계속멍하니


서있다 갑자기 움직이는것이 아닌가..


나:"시벨 마 어딜 처 가노.. 마~"


그렇게 일어서 그녀석에 몸을 잡았을때..


이상한 한기가 내몸을 타고 돌았고..


뭔가 이상하다는것을 깨닫고 그녀석에 얼굴을 봤을때..


마치 넋이나간사람 처럼 멍한 눈에 무언가를 중얼거리고있었다.


나:"마 괜찮나 왜그러노"


라고 말한순간 그녀석은 나를 뿌리치며 뛰어갔다


이상하게 높은 톤에 목소리로 웃으면서..


나:"마 멈춰라.. 마.. 멈추라니깐"


내 말은 들리지도 않는듯이 그녀석으 미친듯이 뛰었고.


내도같이 뛰었다 그녀석을 잡기위해..


그렇게 한참을 달리던 녀석이 갑자기 걸음을 멈추었고.


그녀석이 멈춘 곳은 차도였다..


나:"시벨 미친것.. "


차도에 서있는 그녀석을 들어 인도쪽으로 뛴뒤에


내리자 말자 그녀석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나:"돌았나.. 차도로 뛰어들고 지랄이고"


한대 맞은뒤 바닥에 쓰러져있던 그녀석은 다시일어날생각도


없이 그대로 누워있었고..


나:"마 괜찮나.. 마 일어나봐라.. 정신차리라."


그녀석:"으.. 왜.. 왜 그러노.."


정신이 든녀석은 주위를 한번둘러보았고..


그녀석:" 왜 여기 와있노.."


나:"마 기억않나나 "


그녀석:"어."


술집이 나온뒤에 있었던 일을 그녀석에게 말해줬고..


이젠 별로 놀라것도 없다는 듯이 그녀석에 표정은 그저


무덤덤 했다..



다음회에.. 공게에서 최초로.. 다음회를 사용합니다..


잠이와서 쓰기 힘들어요... 내용도 길어질꺼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