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썰 쓰는건 처음인데 필력 딸려도 한번 써볼께요
재미없어도 이해좀 .. ㅎㅎ

때는 2013년 9월 쯤이였죠
아는형들은 다 아실꺼에요 돗단배라는 어플을 ㅎㅎ
제가 친구에게 재밋다고 추천받는 돗단배를 다운로드 한후 여러여자와 대화를 나눳지만 오래가지 못했어요 그리구 어느 나른한 오후 전 집 배란다에 누워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돗단배를 하려고 하는대 어떤 같은지역 여자애에게 돗단배가 온거에요...
그리구 서로 어디사네 몇살이네 하다가 저보다 2살 어린것을 알게되엇죠 그리구 막 서로 이야기를 하다가 번호까지 주고받는 사이가 되었죠...（불편해서 반말로 할께요 ㅎㅎ）
근데 난 아직 돗단배 같은걸로 진짜 친구??만나는 사이가 별로 내키지는 않았지 근대 얘가 막 톡으로 하자는 거야 쫌 불편햇지만 그래 언제까지 이럴래 하면서 번호를 주고받고 톡을 하는 사이가 됬어 근데 어느날 그애 프사가 바뀐거야 보니깐 그있잔아 얼굴은 평타 쫌더 치고 매력적이게 생긴애들 그렇게 생긴거야 아 괜찬게 생겻는데 왜 돗단배를 할까 솔까 난외모는 쫌 딸리거든 ㅎㅎ 그리구 서로 막 톡을 하다가 애가 갑자기... 좋아한다고 날좋아한대 근대 걔는 내얼굴을 몰라 그래서 내가 너는 어리고 그래서 아직 잘해주는 사람한태 호감이 갈수도 잇지만 그건 순간이라구 하면서 내가 안된다고 햇는데 계속 만나자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럼 내가 사진 보낼태니깐 잘생각해
라구 말한뒤 사진을 보냇어...


재밋으면 더쓸께 처음쓰는거라 재미 없을거 같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