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미안 ㅠㅠㅠ 일이 많이밀리고 좀 빠박해서 ㅋㅋㅋㅋㅋㅋ 사실 놀다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설하고 빨리 시작할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선생님ㅋㅋㅋ장난인데 진심으로 안밭아드리셔도되요 ㅋㅋㅋ 제말에 굳이 대답안하셔도되요ㅋㅋㅋㅋ'

라고 말하려는찰나에 선생님이 대답을 해주셨어

"그래도되? ㅎㅎ 주말 시간언제되? 진짜지? "

헐.....


3화 中




나는 선생님의 어의없고 기대안한 대답에 얼이빠저나가고말았지...

지금 선생님이 내가 어려서 날 무시하는건가?ㅡㅡ 아니면 뭐지? 진심인가?

그짧은시간에 별의별 생각을 다하니 되게 아무생각안들더라 진짜로 ㅋㅋㅋㅋㅋ

우선 나는 최대한 침착하게 대답했어

"에? 서...서서...서서 ㅅㅂ 서선생님? 진짜로요? ㅋㅋㅋ"

나름 침착하게 말한다는게 되게 서툴고 누가봐도 장애인처럼 들리게 말했지;;..

선생님도 이런 내가 귀여웠는지 피식ㅎㅎ 웃으시며 말을 이어가셨어

"그럼 ㅎㅎ 중복이가 선생님이랑 친해지려고 이런거 선생님도 마음다아니까 선생님도 보답을해야겠지?"

소사소사맙소사 나의 교생썜은 내예상을 빗나가지않고 역시나 천사였어 그것도 아주이쁘고 이쁘고 착하고

성실한 나만의 천사ㅋㅋㅋㅋㅋㅋ미안

"그..그 그극ㄱㄱ그럼 요번주 토요일날 시간되..ㄷㄷ.되시발시나요?"

이떄부터 나는 제발 선생님이 장난이였다고 미안하다고 말하지않기를 빌며 또빌었지

내가 마음속으로 빌기가무섭게 선생님의 대답이 떨어젔어

"어....잠시만 ㅎㅎ （달력을 확인하며 일정을 확인중이셨어） 어....선생님이 요번주 토요일엔

약속이있어서.... 일요일은 안될까?ㅠㅠ"

ㅅㅂ 되고말고요 아무럼요 누가 태클을걸겠습니까 아리따운 청순하신 선생님이 하신말씀이라면

무엇이든 하겟싸와요

"무..무물론 되죠 ㅎㅎ 시간은요? 시간은 제가 정해도될까요?"

어디서 나온자신감인지모르겠지만 만날수있다는 확신이 서자 긴장이 풀리고 나도 말을좀 대범하게한거같아

"그래 ㅎㅎ 시간은 중복이가정하자 ㅎㅎ선생님 일요일엔 약속이없어서 시간 되게되게많아!!"

시간이많단말이지? ㅎㅎ 히히히 그럼 쇼핑도하고 밥도먹고 DVD방도가ㄱ.....하ㅏ핰라가 핡

"그럼 1시는 어떠세요?"

내가 일요일날도 학원을다녀서 오전수업이 12시에 끝나 집에 도착해 준비하고 돈챙기고 약속장소로 나가면

아마 1시쯤될꺼같아 1시로정했어

" 1시? 그래 ㅎㅎ 어디서 만나지?...우리학교앞에 정류장에서 만나자 !!"

마침 우리집이 정류장이랑 10분거리라 나는 힘도안들고 속으로 되게 좋아했어

"네네 그래요 ㅎㅎ 선생님그럼 1시에 정류장에서 뵈요 ㅎㅎ"

라고 말하자마자 쉬는시간이 끝나는 종이 울렸지

띠리릴띠리릴ㅇ띠리링

"중복아 그럼 그떄 만나기로하고 지금 종첬으니까 어서 수업들어가 ㅎㅎ 늦으면 큰일날라!"

어쩜 이리도 마음씨가 고울까...어느 선생님도 종첫는데 수업안들어가면 이런말씀 하시겠지만

난 나의 교생썜이 나에게 이런말을해주니 오늘부터 선생님말씀잘들어서 스카이에 들어가

선생님을 실망시키지 않을거에요 라는 생각이들더라

참 병신같은생각이였지....

난 선생님께 인사를드리고 선생님을 뒤로하고 문을 여니 세상이 이리 아름다울수가!!

화창한날씨에 꽃길옆을 걸으며 보이지않는 나비와 인사하고 콧노래를부르며 반으로향했지

아무래도 긴장이 완벽하게 풀리니 갑자기 몸에서 신호가오는거야 생리현상이 일어나는 반응을 느꼇지

곧장 반으로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내가있떤 곳에서 제일 가까운 화장실을 찾아 화장실에 들어갔어

급하게 생리현상을 해결하였어 그리고 바로 반으로 급히 뛰어갔지 다행스럽게

선생님이 아직 반에 들어오시질않아 자리에 앉아 앞에있던 친구와 대화를시작했지

자연스럽게 교생선생님 예기가 나왔고

예기를하는도중 다음 교시가 교생선생님 수업이란걸 듣게됬지.....





4화는 여기서 끝이야 ㅎㅎ 시간나면 더 쓰도록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