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안녕ㅎㅎ 부모님 모임가셔서 그사이에 하나또 올릴려고 이번껀 길수도있고 짧을수도있어
전편: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guest&pg=0&number=343187
----------------------------------------------------------------------------------------------------시작할께
나는 점점 다소에게 빠지게 되었어

틈만나면 다소보고싶고 틈만나면 문자하고싶고..

형들이런경험 다들 한번쯤은 해봤을꺼야,진짜 그때 느꼇어,

'이런게 사랑이구나..'라고

그때는 휴일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이 놀자하는건 다싫다고하고

집에만 틀어박혀서 계속 카카오톡만했던거같아ㅋㅋ

그얘기의 주제（?）는 주로 뭐 학교생활이나 연애얘기같은거?ㅋㅋ 그런거로 계속진행이 됬는데

여기서 놀랄 사실몇가지를 알게되었어 일단 다소는 잘나갔음에도 불구하고 남자친구가 없었대ㅋㅋ

솔직히말이되? 그렇게 이쁘고 사랑스러운얘가 남친이 한번도없었다는게 약간 충격이였어그리고 난생각했지

'아..내가 다소의 첫남자구나 진짜 잘해줘야겠다..'라고

그날부터 완전 다소를 신 대접하는정도로 대접을했었어ㅋㅋ （지금은 별로..）

그렇게 또 ㅈ 같은 월요일이 다가왔어..

그때가아마 10월 거의 4~5일 남았을때였어

그때는 사귄지4일째였고 그런데문제는 학교에서 일이터졌어

어떤 새끼진 모르는데 어떻게 안지도 모르고 나랑 다소랑 사귄다는 소문 퍼트린거야;;

난 맨처음엔 별 신경안썼는데 점심때 일이 제대로 터졌어..

다소가 막울면서 들어오는거야.. 개깜놀해가지고 내가"뭔일이야 왜그래??"라고

물어보니까 또 전학왔을때 그년들이 몇대때려서 멍들었다더라?

진짜 미친 이성을잃고 미친듯이그년들을 찾았어 학교구석에서 다소 뒷담까고있더라ㅋㅋ

한4,5명됬는데 나혼자가서 이렇게말했어"씨X XX나와!"

이러니까 한눈으로 한년을 쳐다보더라? 내가 말해줬지

"야이 썅년들아 늬들이 뭔데 다소울리고 지랄이냐 우리둘이 사귀는게 뭔잘못이냐고? 말을해봐 씨발들아.."라고 하니까 난 대들줄알고 한대 칠 준비하고있었는데

얘들이 존나 눈물 개 뚝뚝흘리면서 잘못했다고 하더라 근데 난 더빡쳐서

"늬들이 뭘잘했다고 우는데 썅들아 어? 사람 마음 그렇게 상처 줘놓고 눈물이나오냐?하면서 거기 짱 뺨을 한대 풀 파워로 한대후렸어

근데 소리가 짝! 소리가아니라 주먹으로 때린겄처럼 퍽!하고 소리가 크게나더라;;

나도 좀당황해서 있는데 걔 입에서 피가 한방울 뚝.. 하고 떨어지더라?

나 개 깜놀해서 피인거 눈물로 착각한척하고"그거맞고우냐씨발..."하고 나왔어..

반으로와서 다소를 한번 안아줬어,얘들다보는 앞에서 얘들이

'????'이런눈빛으로 쳐다봤는데 난 그런거 신경쓸수가 없었어,

다소가 진짜 대성통곡한번하고는 훌쩍훌쩍거리긴했는데

좀 나아졌는지 고맙다면서 내 품에 다시안겼어, 나도 꽤 감동먹었고

그년들도 반성한거 같았어, 다행이 쌤귀엔 그소식이 안들어갔고 다소와나는

한결 더 서로에게 다가갔고 어색함도 사라져갔어,
==========================끝=====================================================================---형들 오늘은 여기서끝이야^^ 점점 스토리가 재밌어지지? 그럼 추천해줘 댓글과 관심부탁해요~~~~ 그럼난이만 자야해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