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할께요
어쨋든 난 그얘한테 부담갖기 싫어서

진짜 레알 내인생중에 최고로 용기를내서

고백하기로했어 근데문제가

얘가 한국말이 서툴어서 가끔 먼말인지 못알아 들을때가 종종 있어서

쫌 고민했는데 이럴땐 네X버지식인에 힘을빌려 해석을 부탁했지ㅋ（지금은삭제함）

그렇게 해석을 완료하고 종이해 일본어로 일일이 쓰고있는데

재수없게 딱 그타이밍에 엄마가 온거야 난 재빨리 컴터를끄고

새벽에 몰래일어나서 쓸수밖에없엇엉（새벽에 들킬까봐 존내무서웟음;;）

그렇게 해서 해석을완료하고 평소보다한..15분정도 빨리갔어

다행이도 내짝궁은 와있었고

난심호흡을한번하고 내가쓴편지를 건네주고 존나게 화장실로 뛰어가서 안도의 한숨을쉬었어

근데 여기서문제가 걔가 날 어떻게 생각하고

내친구가 뻥친거면 난그냥..（ㅈ되는거지）신께 기도를드리고

반으로 모자를 눌러쓰고 들어갔어

걔가 날쳐다보면서 책상에 이렇게써줬어 난 생각했지'제발..제발..제발!!'

걔가이렇게 써줫어 '그래'라고

난 진짜 사람한명을 살린듯한기분이 들면서 존나 뿌듯했지 그렇게 그날이 1일째가되고

뭐 이제 어색함도 조금씩줄어들긴했어（아주조금씩ㅋ）내가 고백에 성공했다는 사실도

뿌듯했지만 걔가 이쁘고 몸매도 좋다는게 더좋았어（ㅋㅋㅋ）

친구한테 말해줬더니 친구가"욜~~~~이러면서 축하한다더라난 교실로가서 이름을물어봤어

이름은'정다소'이름도 얼굴처럼 예뻣어내이름은'박시욱'이였고

서로에 대한것을 차근차근 알아갔지...
----------------------------------------------------------------------------------------------------미안형들ㅠㅠ 이번화짧지? 쫌잇으면 엄마올시간이라 여기까지 해야될꺼같아ㅜ 댓글,추천부탁하고 반대하지마
씨X것들아그런놈들 한명씩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