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일단 연재가 늦어서 죄송 ㅠㅠ..

주말이라 와이프랑 놀러다녀왔습니다.


이 이야기가 채 보름이 되지 않는 동안 일어난

사건들이라 그렇게 긴 썰이 되지못할꺼 같아요.


그리고 어릴때라 ..

사건들로 욕은 삼가하길..ㅠㅠ




조금 색 다른 첫사랑 썰 #3


지하로 따라갔어.

거긴 건물 지하였는데 라기보다..

b 0.5 층정도??

그 건물과 건물사이 있는 화장실이였거든;;

근대 잘안쓰는곳 같더라고 환경이 썩 좋지는 않았어.





그렇게 반 강제로 끌려가서는

밀치더니 한번 씩 하고 웃고는 키스를 하기 시작했거든.

막 미치는거지 아주 이쁜대다가

덥쳐주니까 막 흥분이 장난이 아니더라고.





그래서 느꼇지. 남자는 짐승이라더니;

난 보니까 황소같더라고 코에서 연기뿜었거든;





그렇게 자리 체인지를 하면서 반강간도 당하면서^^

서로 부둥켜 안고 비비고 있었지.

근대 여기선 좀 그렇더라고

아무리 그래도 자리를 좀 옮겨야 되겠다 싶었어.







그래서 선택한곳은 바로 노래방!!

솔직히 그땐 대실이란 개념자체를 몰랐음;

얼굴이 늙어보여서 됬을 법도 한데;;





그렇게 노래방을 간뒤 흥분이 가시질 않아서

썍썍이 소리 방지를 위해 무한예약 및 반복을 해논뒤,

위에서부터....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면서...


그뒤는 형들도 알꺼라생각할게 ^^






그렇게 서로를 느끼고

깔끔한 뒷처리 후 노래방을 나왔지.





다음날 아침.

난 피시방에 있었거든.

학생이였으니까 교복을 입고왔는데,

교복치마도 그렇게 짧지않아서 맘에 들었거든.

그때도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겁나 타이트하게 달라붙게 있잖아.

가슴이 쓸만했거든;

완전 베이글녀 정도라고 보면될꺼같아.

그러곤 다가오더니 찡긋하고 인사하더라고

깨물어주고싶었어 ;

근대 아침부터 그러면 욕할꺼 아니야

그래서 부정적인 욕구들은 조금 넣어뒀지.







나한태 다가오더니 빵하고 우유를 건내주더라고

나중에 안건대 하루용돈이 2천원인데

나줄려고 용돈 털어서 사온거더라고 얼마나 기특한지.




그렇게 제목과는 다르게

색 다른것 없이 좋은 날들만 있었거든.







근대 우리도 가을에 부는 찬바람처럼

내 가슴을 시리게 만드는 사건들이

하나둘씩 터지기 시작해.

물론 전부 내 불찰들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