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기수업으로 취업을 위해 국가지원로 수업을 듣고있어요. 오전 9-오후5시까지인데 같이 수업듣는 할아버지가 너무 무신경해서 화가 나요.
컴퓨터 수업 중에서도 상급이라 익숙하지 않아 자꾸 선생님을 독점 하는건 포기했어요. 근데 자꾸 작업 중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혼잣말로 욕을 하거나 （에이 *팔~）이라던가 계속 쩝쩝 거리시고 제일 큰 문제는 수업 중 크게 울리는 카톡 알림음과 전화벨 소리예요.
기독교에 편견이 있진 않았지만 크게 울려퍼지는 찬송가를 듣다보면 편견이 생길것만 같아요.
전화 통화도 꽤 길게 10분이상 한적도 있어요.
그리고 수업 관련 질문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하는 질문으로 소란스럽게 하는것도 있네요

부모님은 화가 나면 지는거라구
작업 하던 도중 화장실에 간다 말씀드리고 바람 쐬며 진정시키는데 화를 내면 내가 지는거같고
자꾸 힘이 들어요 평소엔 무시하는데
특히 예민하거나 기분이 안좋은 날은 참기 힘드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참고로 선생님도 아무말 안하셔서 제가 뭐라 말하기도 뭐해요
그리고 제가 예민한게 아니라 같이 수업듣는 또래 아이들도 같은 생각이에요.........
어떡하죠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