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이야기지만 아직 의문점으로 남아있어 궁금함..!!

평소에 전남친이 가방 정리를 해달라고 자주 부탁했고

가방 속 쓰레기 버리기 널부러저 있는 거 내가 정리했음.

어느 날 걔가 화장실 간 사이에 정리한다고 가방을 열었더니

엄청 긴 여자 삽입 기구 성인 용품 발견함 ㅡㅡ

나는 참고로 성인용품 사용은 아파서 사용을 못하게 함..

오ㅏ.. 엄청 긴거임... 하 ... 말을 하니 엄청나게 화를 내면서

수치스럽다고 소리지름.. 지가 멀 잘했길래..

순간 섹파가 있나 안마방에 갔나 업소에 갔나 별의별 생각을

엄청했는데 본인 자위 기구라는 말에 철떡같이 믿었음..

몇년을 만나면서 나밖에 모르고 살던 남자였고,

회사 마치면 나한테 달려왔던 사람이었으니까..

헤어지고 나서 생각해보니 그때 그게 자위용이 아니라

다른 여자가 있었구나 하면서 뒤통수 맞은 느낌이 듬...

여자 삽입기구로 남자가 자위는 할 수 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