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년동안 눈팅만하다가,,

오늘 가입해서 처음 글쓰는,,,,,,,,,,,,,죄송,, 그래도 추천은 누르고 지내요,,ㄷㄷ

후,,글 읽기 귀찮으신분은,,,그냥 추천이라도 눌러주시고 가주시는것도,,좋은 방법,,?

스크롤압박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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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2005년 12월 3일,,


난 어떤 한 여자를 좋아했었는데,, 차였다,,,,, 나도 그땐 잘모르겟는데,, 좀 좋아했던거같았죠,,


그애의 생일이라,, 용기있게 고백했는데 차였,,,,,,,,,,ㅠ 근데,, 눈물도 나지않고,,


그냥 찝찝한 기분이엿어요,,,


난,,정말 내가 그애를 좋아했을까,,라는 생각까지들정도로,,딱히 슬프지않았죠,,


근데,, 12월 10일,,, 초등학교 6학년때 알게된


진설（물론 가명） 이라는 애를 세이에서 이야기했다, 평소엔,,뭐 가끔 쪽지주고받고


그냥 지내는사이였는데


내가 그때 먹을거 사달라고 졸랏는데


처음엔 안사준다고했다,,난 그냥 막무가내로


사주는걸로 안다 라고말하고 밖에 나왔다,,


근데 진설이가 나오지않길래 난 공중전화로 전화를했다,,（그땐 아직 폰을 안사서,,ㅠ）


밖에서 기다리고있다고 하니까 정말 나와주더라,, 난 고마웠다,,


난 그냥 심심해서,, 불러봤는데 정말나와줘서 너무 고마웠다,,


롯데리아에 가서 햄버거를 사주길래 맛있게먹었는데


진설이는 먹질않고 그냥 맛잇게 햄버거만 먹고잇는 나랑 이야기나 했다,,


그리고,, 좀더 이야기를 하다가 헤어지고,,


그다음부터 진설이랑 상당한 스삐~~드로 친해지기시작했다,,


난 너무나 좋았고,, 오랜만에 보는 진설이가 너무 이뻐보였다,,


그래서 난 점점,, 진설이를 좋아하게됬고,,


나 혼자만의 착각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설이도 날 싫어하는 눈치는 아니였던거 같다,,


점점 친해지다보니,,


2005년 겨울방학,,그땐 전 중2였다,,


우리집엔 엄마 아빠는 맞벌이와 우리누난 고2라서 보충수업을 나가서


집에 아무도 없게되서,,


진설이랑 우리집에서


오븟한 하룻 밤을 같이 보냈,,,,,,,,??







지는 않고,,



뭐,,


같이 컴퓨터로 영화다운받아서 봤다~


공포영화를봤다,,ㅠ 그것도 한겨울에 = _=;


걔는 무서워서 베개를 꼭 끌어안고봤고 나도 그 베개를 반정도 끌어안고봤다,,


일본 공포영화 셔터,,,,,,,,,,,,


첨은엔,,별로안무서웟다,,가끔무서워도 버틸만했는데


차에 귀신이 붙는순간


심장 고동이 마하 120312709471029470124120412km/h 로 뛰기시작하면서


내 입에서 으악!!!!!!!!!!!!!!! 이라는 소리가 텨나왓다


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ㅠㅠㅠㅠㅠ


조낸 쪽팔렸다,,,제길슨 ㅋㅋㅋㅋㅋ


근데 진설이는 날보고 귀엽다구 해줬다,,,, 미쳐버령,,ㅋㅋ


그리구 침대에 둘이서 누워서


이런저런 이야기도해보구,,


장난을치다가 안아버리게됬는데,,


왠지 좋았다,,（난 변태가 아니다= _=）


좋아하는사람을,, 이렇게 끌어안아본적은 처음이었기에,,난 너무 좋았다,,


그대로 시간이 멈춰지기를 바랬지만,,,,,,,,,,


잘만 가더라,,ㅠㅠ


그러다가,,,나도 남자다보니,,,,


같이 누워있으니,, 손잡아보고싶고


손잡고있으니 안아보고싶고,,


안고있으니 키스해보고싶,,,,,,,었다,,솔직히,,,,,


진짜,, 키스할뻔했다,,,,,,,


우우,,,,, 겨우 겨우 꾹 꾹 눌러참아서 키스를 안했다,,,,（정말이다,,ㅠ）


첫키스,,정말 하고싶었는데,, 우린 아직,,,사귀는것도 아니고,, 그냥 친구일뿐이라는 생각에,,


한다면 나야 좋겠찌만,,*- _-* 걔는,,싫어할거같아서,,그냥 꾹 꾹 참았다,,


그리고 갈때 진설이가 하는말이


"나라서 참았지 아니였으면 넌 딴사람한테 맞았을꺼야"라고 말했다,,


그래서 난"너니까 그랬지~"라고 말을 해버렸다,,


그땐 아무생각없이,, 그냥 난 너라서,,너 자체가 좋아서,, 그랬던거지,, 다른사람이였으면


좋아하지도 않았고,,이런짓을 하지도 않았다는 뜻이였는데,,,,


왠지 걔한테는 다른뜻으로 들렸을거같다,,


그래서 1년이 지난 지금까지,,난 그말을 후회하고,,기억하고있다,,,


그리고 지내는데,,


나혼자만의 착각일지는 몰라도 걔한테 다른 좋아하는사람이 생긴거같았다,,


그래서 나도모르게 걔랑 말도 잘안하고,, 거리도 멀어지다보니,,


정말,,이젠 만나도 인사도 안할정도였다,,


어느날 한번은,, 세이에 들어와있길래 쪽지를 보내봤지만,,


그거마저 씹혀버렸다,,,,,


난,,,난,,이런 내가 너무미웠고,,,


내가 그땐 왜그랬는지,,, 이해가 안갔다,,


그렇게,, 말도 주고받지못하고,,벌써 8개월이 흘러,,어느덧 그애를 짝사랑한지


1년이 되버렸다,,,,,,,,,,,,,


2006년 12월10일,, 그애를 짝사랑한지 1년이 되는날,,,,


난 그애를 잊기로 결심을했다,,,


하지만,,그애는 내 머릿속을 떠나지않고


하루종일 내 머릿속에만 있었기에,,,


뭘해도 손에 잡히지않고,,,


웃음도 잘 나지않았다,,,,,,,,,,,,,


그런데,,,내가 걔를 좋아하고있을때, 한 아이에게 고백을 받았다,,


그땐 진설이때문에 어쩔수없이 차버렸지만,,,


이제와서보니 왠지 좋았다,,,,,,,,,,


날 좋아해줬던 사람이라서 그런지,,


그냥 왠지 좋았다,,,,,,,


그래서 문자도 거의 하루종일 주고받기도하고,,,


어제,,,,25일,, 크리스마스


같이 시내에 놀러가서 영화도보고,, 점심도 사먹고,, 노래방도 가서 재밌게 놀았다,,


언제 나쁜일이 있었냐는듯이,,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나도 모르게 수지（가명）을 마음에 둔거같았다,,,,


수지랑 친해지고나서부터인지,,,


갑자기 내가 많이 다치기시작했다,,,


자전거타다가,,넘어져서 폰에 기스도나고,,,


음식 만들다가 뜨거운 기름이 티어서 손가락이 퉁퉁 붓고,,


지나가다가 축구공맞아서 골 흔들리고,,


또 오늘,, 농구하다 또 넘어져서 다쳤다,,,


그럴리는 없지만,,,,


괜히 이게 나한텐 벌로 느껴진다,,


1년동안 짝사랑한 사람을 아무일없었다는 듯이 잊고,,


다른사람과 즐겁게 지내는 나에게 대한,,,벌인거 같았다,,,,


난,,,아직 진설이를 잊지못했다,,,,,,


깨끗하게 헤어졌다면 정말,,잊고도 벌써 남았을것을,,


너무 흐지브지하게 헤어지는 바람에,,이것도,,저것도 아닌게 되버렸다,,,


최소한,,,최소한은,,, 정말 "미안하다"라는 말은,,해주고 헤어지고싶은데,,


말할 기회조차 없어서,,,,, 더욱 힘든게 현실이다,,


웃대 여러분들,,,


제발 도와주십시오,,,


진설이가,,가끔 웃대를하는데,,,


이글을 볼수있도록,,,,


정말,, 정말 미안하다고,,, 내가 잘못했다고,,,,


넌 벌써 잊었을지는 몰라도,, 난 잊지않았으니까,,,


이 사과를 받아달라고,,, 전 전하고싶습니다,,


제가 오죽하면,, 이러겠습니까,,,


젭라 부탁드립니다^^ 추천은,, 아홉명의 여자라고,,전 들었어요,,


재미가 아무리 ㅇ벗어도 추천만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