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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랙산더아놀드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34242 추천 3 반대 0 답글 0 조회 1,578 작성시간 2022-08-09 12: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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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사랑은 열어 놓은 가슴 속으로만 들어 서는 것이 아니라ㅡ드문 일이긴 하지만ㅡ감시가 허술하면 굳은 방책을 쌓은 가슴의 문도 열고 들어서는 것이다.

반대하거나 논박하기 위해서 독서하지 말라. 또는, 믿거나 그대로 받아들이기 위하여, 혹은 담화나 논의의 밑천을 마련하기 위하여 독서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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