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깐 내가 20살때 대학에 있을때야
내가 고등학교 다닐때 애들은 다 공부하고 수능 준비하고 했을때 나는
전문대 수시랑 면접 준비하고 실기 준비했어
내가 지원한 학과는 바리스타 소믈리에 였는데 나의 엄청난（?）노력 끝에 수시（면접） 합격하고
놀러 다녓지
그리고 대학들어가고 열심히하다가 드디어 대학교의 로망 MT를 가게 됏지!!
처음가보는 MT여서 뭘 가져가야 하고 어떡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그냥 남들 다 가져가겠지 하는 기타랑 옷 몇벌 가져갔지
'몇명 오겟어' 하고 친구놈이랑 갔는데 사람들이 한 20-30명은 되더라구
아마두 다른학과 학생들도 같이 가는 거 같았어
버스에 각자 짐을 올리고 학과별로 주의사항 듣고 이제 버스로 가는데
친구놈 하나가 손가락을 가르키더니
"야야 빵과좀 봐바"
나도 어딜 가르키는지 몰라서 몇번 어디냐고 다시 알려달라고 해서 봤는데
무슨 인형이 버스에 타드라고..
연예인으로 따진다면 포미닛에 현아랑 비슷한거 같았어
그땐 학교다닌지 얼마 안되서 몰랐는데 제빵과 현아라고 2학년인 여신이엿어..;
우리 남자셋 （（가명） 현태 승민 나）은 넉놓고 있다가 선배형들이 불러서 정신차리고 버스에 몸을 옮겻지
그렇게 버스안에서 정신없이 놀다가 우리가 도착한 곳은 젊음의 놀거리가 가득한 부산 해운대!!

숙소로 먼저가서 각자 방（운좋게 3인 1실） 배정받고 짐을 풀고 저녁 7시까지 자유시간이라서
우리는 짐 풀자 마자 바로 나갔어
요번 1학년들중에서 잘생긴 애들이 많았는데
그중에 우리 셋도 있었어
우리 셋중에 현태는 남자가 이렇게 귀여울수가 있냐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귀엽게 생겻는데
처음 OT때 여자들한테 인기가 좋았어
그리고 승민이는 각반에 있는 훈남삘이 나는 애 엿는데 말투도 별로 없고 진지한 면이 있는 놈이야
（나도 쟤는 좀 어려움）
그리고 나는 내가 이런말 해서 쫌 그렇지만 생기긴 잘생겻어..（미안）
우리 셋은 이번 MT를 준비하면서 몸짱이 되어서 서로 놀려주자고 했는데
나랑 승민이는 노력좀 해서 각이 잡혓는데 현태놈은 민무늬토기처럼 아무것도 없드라고
그래서 왜 안 만들었냐고 물었더니
"이 얼굴에 몸이 우락우락하면 안돼지!! 나는 얼굴로만 밀어부친다"
..
괜찮아 금방 익숙해져..
잡소리 치우고!

그렇게 우리는 물장구치고 놀기 보다는 해변의 여시네들을 꼬시기로 했지!
일단 준비과정이 필요했어
몸은 일단 조금 적셔서 머리가 물에 젖어 약간 촉촉해지도록 하고
좋은자리를 찾는거였지
지금까지는 완벽한데 다음이 문제였어 어딜 둘러봐도 거의 고11추튀김밖에 없고 여시네들을 찾기엔
고11추들이 너무 많았어
그래도 가끔가다가 사막에 오아시스처럼 지나가는 여시네들이 있었는데 다 옆구리엔 남친들 있드라..
이제부터는 대화형식으로 갈께

현태 : 와 진짜 이렇게 없을수가 있냐!!???
나 : 몰라.. 와 다 남자들이네;;
현태 : 하... 담배좀 피고 오자
나, 승민 : ㅇㅇㅇ
나 : 어..? 야 저기...
승민 : 여신이네..

그렇지 바로 이거지 그래 이제야 왔어.. 그래 .. 이거야 ... 모두가.. 형들이 .. 원했던게
드디어 나오는거야.. 그리고 이야기는 여기서 끝내지...후후
더 알고 싶지? 원하고 있지?? 알아 하지만 조건이 있어
나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라 이거 추천 8개만 찍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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