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형들 ㅋㅋㅋㅋㅋㅋ
공익근무를위해 훈련받고왔습니다
훗 ... 도서관에서 열심히 책정리하고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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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한테 그렇게문자가왔어
이제고작 20살인데 벌써부터동거라니 ㅋㅋㅋㅋ
근데 은근 남자의로망아닌가? 연상이랑동거라 신선하잖아
생각할거도없이 바로답장을했어

"응~? ㅋㅋㅋㅋㅋ누나술안깼네"

"아냐 누나술다깼어 그리고 나너좋아 너랑살고싶어ㅎㅎ"

"진심이야?"

"진심이야!"

"알겠어 ㅋㅋ 그럼짐챙겨서바로갈께"

"응 빨리왕ㅇㅇㅇㅇ~"

누나와짧은카톡후 집을가서 옷을챙겼어 부모님한텐뭐
그냥 몇일친구집 자고온다고했지
그리곤바로 누나집을갔는데 누나가없었어..

"누나 어디야? 왜없어!"

"출근했지ㅎㅎ 넌출근안해?"

"아..그러고보니까 시간이벌써이렇게됬네! ㅋㅋㅋ그럼나중에봐 나짐다놔두고간다?"

"응!!그렇게해 아침에봐 쟈기야ㅎㅎㅎㅎ"

"그럽시다 낭자" 그렇게전화를끝고 준비를하고 가게를갔어"

"반갑습니다~!!!!!!!!"

"어그래 막내왔냐 왜이렇게일찍나왔어 이놈아 안피곤해?"

"젊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시끄럽고 와서밥이나먹어"

"넵 잘먹겠습니당" 밥을다먹고 그냥앉자서 윈드라나 하고있으니까 마담형이말을거시더라고

"야 막내야 그거재밌냐?"

"완전재밌죠 형도해보세요!"

"형은 애니팡밖에안해ㅎㅎ 아참 막내야 너 아침에진짜 누나랑안잔거야?"

"네? 네진짜안잤는데용 ㅠㅠ"

"그래? 손님이랑사귀는거아님 막자고그러지마 소문 금방금방나 알겠지?"

"（뜨끔）넵!" 윈드러너다하고나니까 진짜 심심했어

"오늘따라 손님이안오네요..ㅠ,ㅠ"

"원래 호스트는 손님없으면 심심한거야 ㅎㅎ"

"ㅠㅠ그런거같애요" 이때 사장님이오셨어

"자! 오늘손님도없는데 카드나치시지예?"

"좋죠"

"칩시다"

"아 오늘돈따서 디퀘신발이나 사볼까~"

이런반응들이였지 생각보다 판이컸어 두당20장플레이? 뭐대충이런식이였는데
바둑이 라는걸쳤어 ㅋㅋㅋ 근데솔직히진짜 형들카드칠때 옆에있기만해도
막 1~2만원씩주고 막그러셨거든 와 진짜 밤생활은돈을쉽게벌수있구나 라는걸 다시알게된계기였어

돈받으면서 히죽히죽웃고있으니까 까똑 까똑 거리더라
누나였어

"나마쳤어! 너언제마쳐?"

"오늘손님없는거보니까 5시30분쯤?"

"ㅠㅠㅠㅠㅠ왜이렇게늦게와"

"1시간밖에안남았잖아~ 기다려!마치고바로갈께 ㅎㅎ"

"힝..알겠쪙 ㅠㅠ" 뭐이런식의 카톡을하다 5시20분쯤인가? 되니까

"막내야 피곤하면 퇴근해 ㅎㅎ"

"해두되요?"

"꺼져 빨리 ㅋ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

"어그래~~~~~~~~~~ 막내야수고했다!" 형들한테 인사하구 퇴근해서 누나집을갔어

"나왔다~~"

"빨리왔네?ㅎㅎ 배안고파?밥먹쟈!!"

"나좀씻고먹자!" 씻고나와서 누나랑 스팸이랑대충 밥을먹고 자려고누웠지 ㅋㅋㅋ

"누나 잘자"

"잘꺼야?ㅠㅠ"

"자야지 피곤해피곤해"

"응잘자~ㅠ_ㅠ"

"진짜잘꺼야? 나름첫동거 첫밤인데 첫날밤인데?" 이러니까 누나가바로 내위로올라오더라고
귀신마냥 그러곤 그....헤헷;;...데헷>_< 부끙뿌끄 아름다운정사를 ..하앍

일?을치루고 누워있는데 누나가내게 물어보더라

"민성아~"

"응?"

"나좋아?ㅋㅋㅋ"

"좋아 쪽쪽쪽쪽쪽"

"아진짜좋냐구!"

"진짜좋아 좋아죽겠어 나 금사빠라서 조금만잘해줘도 다넘어가 근데여자는쉽게안믿어
예전에한번 크게데인적있거든ㅠㅠ"

"아..만난진 몇시간안되서 대주고 같이살자고하는여자가좋은거야?"

"에이 누나 말을뭐 그렇게해 누난나좋아싫어?"

"좋치! 좋아죽겠어 나두"

"봐 누나도나좋아하네 뭘 생각을해봐 예기를 여자관점에서봐도 아 쟤먹고싶다 뭐이런거니까!
누나가 대준게아니고 내가대준거야 ㅋㅋㅋ"（쫌싸보이긴해도 나름멋지다고생각했어ㅠㅠㅠㅠㅠㅠㅠ）

"아 왜이렇게말을잘해? 이러니 여자들이가만히안두지!"

"시끄러 우리한번더하자!ㅋㅋㅋㅋㅋ"

"또?" （또?라고말하는누나를 그냥난 짐승마냥 덮쳐버리고 그냥잤어）















여기까지~ 재미없는거알아요ㅜ_ㅜ 자그럼 전이제 잠을 ..금요일은 휴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