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이었지



애들은 전부 처음보는 아이들의모습에 어색할때쯤이엿지



아직도기억이나. 우람한몸집의 그여자아이



꼭 돼지같은것이 붉은색 안경에 머리띠를차고 우람한몸집을 끌며 자신의 책상에앉았어



- 야 ㅋㅋㅋ 보이냐 난 선생님인줄알았다 ㅋㅋ



- 아저씨거 머리핀차고오길래 미친줄알았덬ㅋㅋ



옆에 앉아있던 흔히 “일진”이라 해야할까 그녀석들은 큰소리로 그 여자아이를 놀려대기 시작하였어



- 야 인석아 （내이름） 너 저 여자애 알아?



- 몰라 다른중아니야?



- 내가듣기로는 완전 찐따같은년이래 걍 말도하지마 ..




- ..



난 마음이 좀 약한편이야



특히 왕따같은 애들에게 좀 약하지 （은근 정의로운남자..? ㅋ）














그렇게 입학식은 끝나고 반장을뽑는날이였지




- 저는 인석이를 반장으로 추천합니다.


나는 공부도 남들꼴리지않게 잘하고 애들이랑 소통하는걸 좋아했어.



거기에 좀.. 훈훈한외모..（?） 로 많은 지지를받았지




그렇게 나와 친구2명 （너무오래전이라.. 기억이 안나...ㅠㅠ）과함깨 반장후보에 올라올때엿어



그 후보중 한명에는 “일진” 놈도있엇지




보통 그런놈들은 이런거 하기 정말싫어할건대.. 왜나온지는 아직도모르겟어




- 야 이번애는 내가좀 해야겟다 넌 걍 2학기때해라 ㅋ



- .. 내가 왜?




- 아니 이새기봐라




참 찌질한놈이야 그게 그렇게쫄렷나..



아무튼 40여명정도 되는 인원속에서 나는 70~80퍼정도되는 표를받고 당당히 반장이되엇지 ㅋ



- 야 시발 내말이 좆같냐




그러자 그 일진놈이 나한테 계속시비를트는거야




- 하.. 진자 그만해라



왠만허면 화를 별로내지않는성격인대 그놈얼굴만보면 한대때리고싶었어.


애들을 너무 괴롭히고다녀서그런지




- 이새기가 진짜 살살봐주니가 ㅅㅂ



갑자기 가오를풀고 멱살을잡으면서 싸울기새로 덤벼대더라




- 애들아.. 싸우지마



그런데 갑자기 그 돼지같은 여자아이가 말렷지



지금봐도 참착한애야




하지만결국 나는 선을 맞고 싸움이시작되엇지




그런데 힘껏 가오를잡던놈에비해서 정말.. 허약하더라고



싸운장면은 생략할게.. 기억도잘안나고



그사건이후 나는좀 애들에게 명성이높아졋지 ㅋ



인기도많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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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까지만..


갑자기 뜬금없이 옛날기억이나서 한번써봣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