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대에 영어 능력자가 없다고 하지만 제가 표현 할 방법이 이거 말고는 없네요

3년 다될때까지 만났고 한번의 헤어짐과 여러고민끝에 군인이라는 신분에 전부터 만났던 필리핀 여자애에게 이별을 통보했고 뭐가 문제일까 고민도 했고 잊어보려고 선도 보고 했는데 그냥 나라는 놈이 문제고 진작에 했어야할 이별이였다 생각 했고 군인이라는 신분에 연락도 못했고 그동안 기다리던 그 사람한테 미안하고 죄지은거 같아서 통보했고 그냥 나란 놈은 누굴 만날 자격이 없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곧 떠날때 이별하자했던 여자애나 나 또한 힘들었고

정말로 그렇게 이쁘다 그런 사람은 아니였지만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이뻣던 그 사람이였기에 여기까지 온거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남긴말인데... 영어도 잘하는건 아니지만
여기다 이런글 남겨도 되는지 모르지만 저 .. 22살때
여자친구 생기면 말해달라던 그 사람 말 듣고 3년간 그 누구도 만날 엄두도 안나더군요 지금도 만나는게 죄짓는거 같아 이별통보 하려했고 마지막으로 다른사람 만나는걸 봐서 행복해 보이는거 같아 이별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 정말 이기적인 놈이고 누굴 사랑할 자격 또한 없다는 거 알지만 마지막으로 남긴 말입니다. 직업군인이기도 하고 1년전에 받은 문자는
I will go to Korea next week for vacation.
Can you go out in military on 16th? I'll meet my friends on 16 in seoul.If you're ok, you can go with us for a dinner^^
（다음 휴가때 한국에 가려고 하는데 16일날 나올수 있니? 친구들하고 16일날 서울에서 만나려고 하는데 괜찮으면 같이 저녁먹자）
물론 저도 영어를 잘하는건 아니지만..

한국에 온다 연락받았고 같이 저녁먹자고 왔었습니다 이때 나가고 싶었습니다 탈영해서라도 .. 하지만 그 당시 병사였고 부사관 준비중이였고 그 당시 파견도 가야했던 상황이였던 터라 만나기도 힘들어서 if i go out in army i`ll talk to u （나갈 수 있으면 연락주겠다） 이말 말곤 해줄 수 없더라구요 파견 복귀하고 부사관 되고나서 1년이 지나고 총 5 년이 지난 후 이별을 통보하게 되었습니다.
나한테 영어 알려주고 알아듣게까지 도와준 고마운 사람이고 좋아한다는 감정 느끼게 해준 사람이고 나한테 과분한 사람이기에 이별하려는 제가 과연 누굴 사랑할 자격이나 있을까요?

I wanna speak to you about something. I'm afraid I haven't much time...
so I've tried to forget about you I'm sure you'll find some good person. as you konw I'm a soldier. i don`t have many free and i made you promises i couldn't keep. i`m really sorry and thank you for everything. I appreciate your seeing me for 2 years. I don't regret my choice
and as always i hope you will be happy with the next one. Well, I guess I have no choice except to leave. there`s nothing more i can tell you.
wanna know something? like you is the second best thing i ever did and finding you is the first. maybe this is the last contact for me i just want to say really sorry.. I don't want you to forgive me i want to speak with you but I can not. I'm sorry for how I've been and i was so happy to meet you. i`m really hurt when i saw your facebook and kakaotalk so I must say goodbye
너랑 하고싶은 말이 있어 나한테 시간이 많지않지만 널 잊으려고 많이 노력했고 네가 좋은사람 만날 수 있을거라 확신해 너도 알다시피 난 군인이고 자유가 없어. 너랑 약속했지만 난 지키지 못했어 정말 미안하고 날 2년간 만나줘서 고마워 항상 그래왔듯이 너는 다음 사람과 행복했으면 좋겠다.. 음 .. 내가 떠나는걸 제외하고는 다른 선택이 없네 .. 너에게 더 이상 해줄 말이 없어 , 너 그거 아냐? 널 좋아한게 2번째로 잘한거고 첫번째로 널 만났다는거야 아마도 이게 마지막 연락이 될거고 난 너한테 미안하단 말 해주고 싶었어. 너한테 용서를 바라진 않을께 너랑 같이 말하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다. 너 페이스북하고 카카오톡 볼때 마음이 아파서 그만 작별하려고해

이 말 남겼는데 정말 힘드네요

사실 이 말을 남기기전에 다른 사람을 만나는것도 알고있엇고 현실적인 문제로 보면 저희는 다른나라 사람이고 저는 군인을 하고 싶었었고 이게 꿈이였고

내 인생에 첫 스타트라 생각했습니다 개는 어처피 돌아가야 하잖아요 필리핀으로 1년이든 2년이는 정말로 그 누구보다도 좋아했습니다 이쁘게 생긴 아이도 아니고 남들 못생겼다고 해도 전 정말로 좋아했었거든요 이거 보내기 전에는 소개팅 가다가 개를 보고나서 잊을려고 발악을 했는데 .. 결국 연락이 왔네요 잊을려고 볼때마다 힘드니 그만연락하자 했었고 이 답변을 받았는데 귀찮아서 따로 해석은 안하겠습니다
Kevin..I'll answer this later. I'm sorry and I thank you for everything as well

It was already 5 years ago since I left South Korea and I do not think that you still have the same feelings as before because you did not send me any message or anything. So I thought that you already forget about me at that time. But I wanted to say thank you for sending me your message. This touched me because I know you put so much effort in it.
I don't know what to say exactly but I want you to know that I'm happy now and I hope you will find the right person for you too. I hope even this will be the last message for each other still the good memories of me will remain and someday when we met unexpectedly we can still give a smile to each other. Please be happy too and always take care. I wish you all the success on your military missions. I know you can do it!

이 답변을 받고나서는 이제 연락이 안올줄 알았는데 카톡이 또 오네요?

이 친구에게 연락 받을때가 힘듭니다 쉽지도 않고 힘들고 어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