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이패드로 써서 길게 못쓰는데.....
형들 추천 한번씩만 돌리면서 위로와 해줘....
하.... 진짜 내가 왜그랬을까?
학교끝나고 버스를 타고 집에가려는데 내 반에 애들 3명이 탔음
별로 애들이랑 안친해서 쌩깠음
그런데 자리가 곧 꽉차게됨
그리고 3분 쯤 뒤에 할머니가 한분 타시는거임
그래서 보기좋게 자리를 양보해주고 난 서서 10분간 서서 지구력훈력이나 했음
솔직히 내가 괜히 나섰다는 후회감도 들고 뿌듯하면서 역에 도착함,
그러자 순간 습관적으로 주머니에서 담배를 께네 하교빵을 시작함.....
불붙히는 순간에 연기한모금 머금고 아차! 했음
습관이 불러온 재앙.... 아주 주옥됨, 뒤에서 내반 애들 보고있었나봐....
막 웃음소리가 들려..... 아..... 진짜 내일 학교 어떻게 가지...?
아....진짜 쪽팔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