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꼭,,읽어봐주셧으면해요.
전 상당히 어려요 고등학생인데

친구때매 알고나서 많이 보다가,,

몇칠전에 가입했습니다.
어디에올려야할지몰라 이리저리 올려봐요.

저만 그러는건가요?

제 나이가 교육의 막바지 잖아요. 마지막,

그러다보니까 점점 불안해요. 내가 학교에서 선생님들에게 수업을 받는게 끝이 있다고생각하니까,

초등학교떄도 학교왜다녀 중학교떄도 왜다녀 하다가 고1때도 왜다녀하다가

요본년도 개학하고나서 생각이 싹 바뀌었어요. 아, 조금이라도 열심히해야지

전 물론 꿈이있어요. 꿈을 이루기위해 노력도해요. 그런데 점점 불안해요.

ㅋㅋㅋ엊그제만해도 컴퓨터앞에서 슬라임이나 잡던색히가 곧 머지않아 20세 어른이 성인된다는게

무서워요. 20세가 물론 다들어리다고하시죠.

그치만 그떄부터 사회에 나가는거잖아요. 내가 20세가되면, 돈은어떻게벌고, 대학에떨어지면어떡할까,

군대에갔다온후 멀해야할지, 예체능만 하던애니까 예체능말고는 내가 멀할수잇지?

너무 복잡해요. 또, 20~21에서 군대갔다오면 스물두살 스물 세살 이고

시간은 기다리지않잖아요 ㅋ 계속 가는대 그계속가는 시간 흐름에 맞춰서 저도 부끄럽지않게,

돈도 벌고 어머니 아버지 호강시켜드려야하는데, 어떻게 해야될지모르겠어요. 재가 예체능쪽이여서

사회 국어 영어 를보거든요, 저도 처음으로 제 스스로가 서점에서 문제집도 사서,

시험기간에 도서관에 가서 공부도하고, 근데 하루하루가 너무짧은거에요. 항상 시험후 성적표에는관심도없는 녀석이

성적표보고 한숨을 쉬고 화가나고,,
그치만 재가 이런생각이 점점 많아질수록 친구들도 제가 안만나고, 재 앞길만 보고 걸으니까 친구사이도

점점 조금식 멀어지는거 같고, 여자친구도 만날시간도없어요, 지금만나면 쓸때없는짓이다, 이런 강박관념?

이 언제부터인가 생겨서, 하루가 짧은데 내앞길을봐야지 누굴만나서 그럴시간이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주위 친구들보면 생각없이 놀기만 하니까 한심스럽기도하고, 걱정되서 머라도좀배워라,

악기라도배워보는게어떠냐고 하면 그냥 욕하면서 장난으로넘어가고 쫌 시간이 아깝더라고요.

다같이 똑같이 준비땅하고 시작하는건데

제가 또 혼자라서, 의지하는건 친구나 부모님밖에없어요.

친구들 형제 , 자매 ,남매 보면 세상에 혼자 있지는않겠구나, 하는 마음이커요.

저만이러는건가요..? 아니면 원래 제나이가 이런생각이많은건가요..?

이런글 적어서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는분있겠지만,

조언을 얻고싶어 글남겨요.

누구나 꿈도이루고 돈도벌고 효도도 하고 이렇게 살고싶지만,

그렇게 안되니까 힘든거겠죠? 재가 친구들안태 드립이나 치던 애라서 이런 진지하게 말하기도 그렇고,

여기에는 어른들도 많이 계시는거같아, 조언을 얻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