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ㅎ 미안 일끝나고 써서


분량관리를 못하겠어..ㅠㅠ


일단 보고얘기하자!! 아참!! 추천댓글 해주는형들 알지?ㅎ 사랑해 ㅎㅎ!!


그럼 바로 시작할게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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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여..기..들어갈래..? "


" 네...에???!! "


" 들어가자구.. M..T.. "


" 어...그..그게..;; "


" 싫..어...? "


" 그건..또아닌데..가..가요!! "


" 응.. "





말이끝난뒤.. 우린서로 얼굴을 쳐다보지못한채 손만꼭잡고 MT안으로 들어갔지..




" 어서오세요. "


" 방하나만주세요..;; "


" 5만원이요~ "


" 네 여기요.. "


" 607호로 가세요 ㅎ 손님 거기방좋아요~ 둘이잘어울리시네..ㅎ "


" 무..무슨그런..;; 암튼 수고하세요.. "




607호.. 누나와 난 방키에적힌..그리고 MT사장님이 좋다는 그방


607호.. 안에들어갔지.. 방안은 넓고 좋았어.. 깔끔했고..


근데.. 정수기옆에 성인용품 자판기가 조그맣게 달려있는거야..


신기했지만.. 너무당황했지.. 누나도 당황했는지 조그마한


MP3를 꺼내 침대에 걸터앉아서 음악을듣고 있었지..


뭔가 상황이 많이 뻘쭘한 상황이 되버린거야.. 난 바닥에 앉아


혼자 딴청을 피웠지..





" 동훈아.. "


" 네? "


" 일루와바~ "


" 네;; "


" 음악좋아해?? "


" 그럼요 ㅎ 음악안좋아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ㅎ "


" 그럼 이노래 같이들을래? "


" 좋죠...ㅎ "





누나는 내말이 끝나자 왼쪽이어폰을 빼서 내왼쪽귀에 이어폰을


끼어주었지..




'어두운 불빛아래 촛불하나 와인 잔에 담긴 약속하나

항상 너의 곁에서 널지켜줄거야

날 믿어준 너였잖아 oh~

나 바라는건 오직하나 영원한 행복을 꿈꾸지만

화려하지 않아도 꿈같진 않아도 너만 있어주면 돼~ '




귓가에 쿨의 아로하가 퍼져나왔어.. 그리고 누나가 내손을꼭 잡아주었지..





" 이노래 알지? "


" 네ㅎ 알죠 이노래모르면 간첩!! "


" 응.. 내가 제일좋아하는 노래야 ㅎ "


" 그래요..? 그럼 제가 연습많이해서 불러드릴게요..ㅎ "


" 정말? .. 고마워ㅎ 그럼 미리고마움의 표시를해야겠다~ "




쪽 ~




누나의 촉촉한 입술이 뜨거운내볼에 뽀뽀를해줬어..


난 잠시 멍하니있다.. 누나를 처다보았자..




" 누..누나.. "


" 응?..ㅎㅎ "




누나의 웃는그미소에.. 에라이모르겠다.. 도저히 참을수가없어서..


누나를 와락끓어안아버렸어.. 그리고 바로 키스를했지..




" 동훈이 의외로 남자네..? "


" 아..민망해요!! 그런말말아요!! 불끌꺼에요!! "


" ㅎ "



난 잽싸게 불을끄고.. 수진이누나와.. 뜨겁디 뜨거운.. 사랑의놀이를


하기시작했지... 우리는 서로 달콤한 키스를 나누며.. 나는..누나의옷을..


누나는 내옷을.. 친절하게 서로벗겨주고있었지..


그리고 정기휴가를 갔다가 조기복귀한 내 존슨상병은 엄청난.. 군인정신을


발휘하며 아래에서 큰함성을 지르고있었지..


그리고.... 하악... 누나랑 나는 그날 607호를 불태워버렸어...


시간이 지나고 607호의 불은 어느덧 꺼져만가고 누나와난 서로


부등켜안고 바라보고있었지..




" 좋아.. "


" 네? "


" 좋아한다구.. "


" 누나.. "


" 니가좋아 동훈아.. "


" 창피하게.. "


" 피~ 넌 내가 안좋아.. ? "


" ㅎ "




난 누나의 대답에 살짝 미소를 지은뒤 누나를 꼭껴안아줬지..




" 저도 누나가 좋아요~ 처음에 가게들어왔을때부터.. 그때 한눈에 뿅갔는데..

아가씨랑..웨이터랑 좋아하게되면.. "



" 걱정하지마 ~ ! 안걸리게 잘하면되지? 안그래? ㅎ "


" 흠... 그건또 그렇네요.. 비밀연애라.. ㅎ "


" 응 비밀연애 ㅎ 그럼 우리오늘부터 1일인거? "


" ㅎㅎ 어?? 날지나서 2일아니에요?? ㅎ "


" 뭐야 ~ !! 우리 연애는 비밀이여도.. 서로한테는 비밀없기다!! "


" 알겠어요~ ㅎ "


" 그리고!! 말높이지마!! ㅎ "


" 아..;; 어떻게 갑자기 그렇게 할수가있겠어요..;; "


" 나삐진다!! "


" 아...알았어..알았어..요..;; "


" ㅎㅎ 귀여워.. "


" 아우..피곤해 꼭껴안고 한숨잘까...요? "


" 응..ㅎ "




난 수진이누나를 꼭껴안고 이마에 입을맞춘뒤.. 누나에게 말했지..





" 잘자.. "



" 너두.. "







다음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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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편은.. 33편의 예고라 보면되.. 캬 ~ 가게에서 몰래 사귀는게


얼마나 힘드는지 앞으로 기대해줘~ ㅎ


그럼 주말에 분량 제대로 구성제대로 해서 올릴게요!! ㅎ


불금 잘보내 형들~ ~ ~ㅎ 추천과 댓글좀..ㅠㅠ부탁할게형들 사랑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