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이제 고1되는 놈인데
오랜만에 썰 하나 올릴게
자해한 썰 본 사람들이 있으면 좋겠네
걔 이야기거든

음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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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빡쳐서 자해한지 한달정도 넘기고
덕후끼가 있는지 이상한 그림을 책상에 그리고 일본어 쓰고
칠판에다가 이상한거 쓰고 인터넷에 난 오늘 우리반 애들을 칼로 찔러 죽였다
이렇게 썻다가 우리반 애들이나 복학이 보면 바로 지워버렸데
그리고 그놈이 스승의 날 편지쓰기할때 쌤한테 농락하듯이 썻어
뭐라 썻냐면

이 편지를 보는 즉시 불행이 찾아 오실겁니다
행운이 찾아오게하는법은 팔꿈치를 혀로 핧으세요

이따구로 적어놔서 쌤이 보고 빡쳐서 그놈 징계 먹였어
그놈이 월래 싸이코거든?

걔가 나랑 같은 중학교 나왔는데
쌤이 폰 뺏었다고 폰 내놔라고 징징거리다가
옆에 애들이 뭐라하면 이상한거 막 던지고
혼자 이상한거 적고 낄낄되면서 웃고
몇일전에 시험쳐서 막 맞았거든?

자랑은 아니지만 목각으로 7대 맞고 돌로 만든것처럼 딱딱한 매로 20대를 맞았어

애들 다 아파하는데 그놈만 맞으면서 낄낄되는거야
소름돋아서 옆에 있던 애한테 말걸어서

야 저새끼 쳐맞는데 웃는다 병신아니냐? 라고 말하면서

오늘 6교시 체육시간에 체육복 안입고 온 애들이랑 운동장 걸으면서
걔 징계 받으러가는거 보고 몇몇 애들이 야이 싸이코새끼야
왜 사냐? 미쳤냐? 병신새끼야이러면서 어떤애가 좃까라 할마시（?）라고 욕하길래

웃다가 저새끼 욕하고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