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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되어버린 사나이5
그는
우리집에와서는
회사에서 나온사람인데 학교선생임이되려고
공부하는중에 아버지의지시를받아
이사한우리집으로 아버지의 합의금을들고와
말을하셨다
“앞으로 집에 힘든일있으면 저한테 전화하세요^^
성민팀장님이 일을 참 잘해주셔서 우리회사에서 지시로 앞으로 도움될일있으면 도와드리려합니다”
적당히좋은아파트 합의금과 보험금
적당히좋은차 이모든게 갑자기
엄마라는사람한테들어오니
작던 심술보가 더 커져보이곤했다
마치 벼락부자가된듯한 얼굴이었다 그녀는
점차점차 나는 나이를 먹어갔고
그 선생준비하는사람은 튤립중학교 수학선생이되었다 그리고
우리엄마와는 단둘이있다가 나한테 놀이터다녀오라는둥 오락실다녀오라는 일이 잦아졌고
나이를먹으면서 알게되었다 둘은
사귀는 사이가 되었다는것을
나에겐 중학교선택권같은건 존재하지않았다
튤립중학교로간 나는 첫담임부터
그 수학선생이었다 모든게
퍼즐처럼 착착 맞춰서 들어갔다
수학선생아저씨의 상담은 잦았다
마치나를 요즘단어로 가스라이팅하듯
내말만들으면 인생을 핀다고하고
내말만들으면된다고 다그쳣다
그러면서 천천히 내몸을 만지기시작했다
처음에는 어깨였지만 점점 귀 목 입술
더러웠다 기분이 더러웠다
엄마라는사람은 집에가면
수학선생이랑 상담잘했냐며 가끔물어보곤했다
그때마다 생각했다
‘이사람은 지금 내상황을 아는걸까 모르는걸까’
가끔은
엄마라는사람이
성형을하고와서는
혼자서 욕을해대곤했다
“아 시이발 얼굴을 이따구로해놨냐 우리 귀염둥이한테 빽받으려면 더예뻐져야해”
라고 혼자 거울보며얘기하곤했다
그치만 내가보기엔 아줌마였다 그냥 늙어가는
한명의여자였다 그래서 그랬는가
수학선생의 속에서 새빨간 성격이 드러나기시작한것이다 썩어버린사과보다 빨갛고 깨끗한 사과가
보기좋고 먹기좋듯이..
나는 어린나이에 말도안되는 폭력을당하고있었다
그날은 어김없이 수학선생이 상담을좀 하자고 한 날이었다 ‘하…또 시작이겠구나’
그날따라 아저씨의손이 선을넘기시작했다
허벅지를따라 치마를올렸다
‘쾅!!’
“뭐하는 짓이고!!”
체육이였다 이미 죽고싶을정도로 기분이더러웠지만
살것같았다 살수있는 천국으로갈수있는 계단을 한칸 올라간기분이었다
순식간에 체육은 수학을 날려버렸고
나는 혼란이찾아왔다 수학이 넘어져 미소를보이며 날쳐다보고있었기때문이다
숨이막혀왔고 나는 체육한테 아무말도 할수가없었다
그냥 당장 그상황을회피하고싶어 체육한테
니인생이나 신경써라고 소리지르고 도망치듯빠져나왔다
선미ep1 끝
지옥의지름길 ep3
“이 씨이..ㅂ ..내이럴줄알았다 선미야 너
내가 살려줄게 나만믿고 혹시 따라와줄수있냐
니편이 되서 재수없는 수학선생 평생안보게 만들어줄게 선미야 내눈을봐라 나믿고 한번만
솔직하게 다 말하자 경찰들한테”
사건은
정말 빠르게 진행되었다
선미는 경찰에 모든것을 불었고 옆에서 나는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정말
빨리감기하듯이
흘러갔고
재수없는 수학선생은 해고되었고
현새그룹 이미지까지 타격받아 회사가 휘청했다
사람들은 현새그룹 식품과 물품을
불매운동을했고
순식간에 회사주가는 폭락했다
나의폭행은 그냥넘어가진않았고
부랴부랴 합의하여 벌금만내고 합의가되었고
현새그룹 부회장은 회장에게 탈탈 털려
수학선생을 불러냈고 말했다
“야이 새끼야 내가 그새끼 마누라년 감시하면서
성민팀장사건에대해 못떠들게하라했지
누가 그집에들어가서 미친짓하라고했냐
“라고하며
빠따로 두들겨팼다
“너는 당분간 쥐죽은듯이살아라 밖에나가지도말고 말도하지말고 죽은듯이살아 아주그냥 패죽이기전에”
수학선생 병철은 아주 피눈물을 흘렸고
가슴속에 작은 분노가 차오르고있었다
지옥의 지름길 End ep
“영도야 내 잘했제!! 마 말했잖아 정의는 이긴다고
내가 왜 우리 석준이한테 슈퍼맨이겠어 맞제!”
영도가 웃음치며말했다
“갑자기 하지말라한 내가 쑥스럽네 잘했다 정의로운새끼 잘 마무리된거맞제? 뒷탈없이^^ 참 영화에서 악당들이나 할말을 내가하고있네 허허..
선미라는 친구는 참 복받았네복받았어 니같이
정의로운 선생을만나서 평생을 행복할기라!”
선미어머니는 이제서야 그나마정신을차렸는지 앞으로 정신차리겠다고 나한테 말하였고 일이 끝나는가싶었다
기분좋게 취해서 영도와헤어져 집에가는데
왠모르는번호로전화가 걸려왔다
“응? 모르는번혼데 여보세요”
“안녕하십니까 서울 성남경찰서 강력계 형사
광건우라고합니다 박선미학생 도와주시던분 맞으시죠?”
“네 맞습니다 무슨 일있으신가요?”
“선미 10시 11분경 자살해서 조사중에있습니다 선생님 출두하셔서 조사해야받으셔야겠습니다”
.
“….네? 보이스피싱 같은거아니죠? ”
“아닙니다 못믿으시겠으면 여기경찰서로 전화해보시죠”
“네 알겠습니다”
.
띠리링 전화가 끊기는 소리가들리고
.
“이 쉬이불 김병철 이 개새끼가!!”
5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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