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눈팅만 하다가 고민이있어 글 남깁니다.
저는 현재 24살 남자이고 재수를 망쳐 지방 전문대 간호학과 2학년 재학중입니다.
학교를 다니면서도 계속 학벌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었고 본가는 서울인데 혼자 지방에 내려와서 학교생활하는게 너무 심적으로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10월쯤부터 계속 편입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학점은 3점대 초중반이고요. 토익은 이번에 처음으로 한번 쳐봤는데 665점이 나왔습니다..
편입을 준비하게 되면 아무래도 휴학을 해야할 것 같아요.
동일계 간호학과로 편입할려고 하는데 간호학과 자체가 to도 너무 없고 학점도 좋은편이 아니고..
재수도 한상태라 만약 실패하게 된다면 너무 리스크가 커서 고민이에요.
그냥 여기서 졸업을 하는게 맞는건가요? 갈피를 못잡겠어요.
휴학하고 도전을 한다는게 너무 두렵네요
웃대형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