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하고 2주후 그녀에게 새벽에 전화가 왔다. 그녀의 목소리에 떨림과 공포스러웠다. 그녀는 나에게 이런소리를 했다."나 생리가 안되.." 난 이말을 듣고 하늘이 무너내리는줄 알았다. 그다음날 축구시합이 있었지만 잠이 확 깻고 난 그녀에게 내일 임신테스트기를 내일 같이 사보자고 하였다. 난 그날 잠을 설쳤다 설마..설마.. 했기 때문이다. 딱 한번 했을 뿐인데... 그렇게 잠못이르고 아침이 되었다. 축구시합도 펑크내고 난 걱정만 했다. 부모님들은 머라고할까.. 주의에선 머라고 할까.. 난 너무 어린데.. 난 그녀의 집 앞으로 갔다. 임신테스트기를 사기위해서 였다. 그렇게 임신테스트기만 사주고 우린 각자의 집으로 헤어졌다. 그녀는 그녀의 집에서 임신테스트를 해봤고 선이 두개라는 충격적인 말을 했다. 이게 머야 난 성관계도 한번밖에 안해봤다고!! 그리고 그녀의 걱정보다 부모님한테 말해야되나 싶었다. 난 너무 어렸다. 네이버 지식인에도 물어보고 그랬다. 주위에서 다 낙태를 하라고 권유한다. 사회적 편견이 그렇다 학생이 애를 나면... 난 조심스럽게 그녀에게 물어본다. 그애기 어떻할꺼야? 그녀는 울었고 우린 낙태로 합의했다. 우리들다 학교를 다니고 공부도 성실이 했기 때문이다. 낙태를 하기 위해 보호자가 필요했고 그녀가 아버지한텐 말못하고 엄마한테만 말하였다고 한다 그녀의 엄마가 나를 찾아오셨고 ..난 그녀의 엄마와 그녀 삼자대면을 하였다 난 그녀의 엄마한테 엄청 맞았다. 인터넷을 보니 낙태 해주는데를 쉽게 찾을수 있었다. 낙태일이 밝아왔고 그녀와 그녀의 어머니는 산부인과에가 낙태를 하였다. 그 다음주 그녀가 나한테 이별통보를 하였고 난 수긍할수 밖에 없었다. 난 개새끼다 미안하다 이란 말밖에 못했다. 그렇게 우린 끝났고 5년이 지난 지금도 그녀에게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