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달아주신
의정부시가능동님 관심갖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북치고자빠지기님 좋은 전개라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분량..늘려보겠습니다 ㅎㅎㅎ하하;;

등장인물들의 이름을 제외한 모든건 사실임을 밝힙니다.

4화 요약

우성과 윤혜는 필리핀에 어학연수를 하러갔고 같이 있는 시간이 늘수록 서로간의 싸우는 시간도 늘었다.
윤혜와 싸우고 난뒤 우성은 하늬에게 "힘들다.." 라는 카톡을 보냈다.


5화 시작

（카톡내용）
우성-하늬야..나..힘들어...
하늬-..왜? 또 싸웠어?...

우성-응...아..진짜 헤어지고 싶다..
하늬-힘들어도 조금만 참아봐...나중에 후회할 수 있잖아...
（카톡 끝）

하루이틀 싸우는게 늘면서 드디어 사건이 터졌다.

필리핀 어학연수 프로그램중 일주일에 한번씩 영어로 발표하는게 있었다
이번주는 윤혜가 준비하는 날이었다. 윤혜는 신경이 날카로워 졌고 굉장히 예민해져 있었다.
그때 우성이 윤혜의 자존심을 건드렸다.

우성-이번주 발표 너라매?
윤혜-응 나야 아..어떻하지..긴장되

우성-열심히 준비해도 1등 못할껄~
윤혜-왜?

우성-이번에 영어진짜 잘하는 형 나온데 그형은 발표할때 대본도 안보고하고 발음도 완전 좋대
윤혜-........나가

우성은 윤혜의 자존심을 건들고 말았다.
윤혜는 화를 참지 못하고 하지말아야 할 말을 해버렸다.

윤혜-나..그동안 정말 많이 참아봤는데....이젠 안될거 같아...우리 헤어지자.......
우성-.......진심...이야?..

윤혜-진심이니까 빨리 내앞에서 꺼져...보기싫으니까
우성-....알겠어...

물론 우성은 윤혜와 헤어지고 싶었지만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별통보를 받아본 우성이었다.
그 충격에 우성은 소위말하는 맨붕상태에 빠졌다.

그렇게 하루이틀 지나고 필리핀 공항에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근데..그때마저도 우성은 윤혜와 싸움이있었다.

우성은 평소 친하게 지내던 같은과 누나 지혜누나에게 평소 고민상담을 많이 받고 있었는데
비행기를 기다리는 필리핀 공항에서 우성은 지혜누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우성-누나....
지혜누나-응왜그노 뭔일있나?

아맞다 지혜누나는 경상남도 사람이고 나이는 나보다 두 살 더많았다 사투리가 굉장히 심했다.

우성-응...누나..나그냥 윤혜랑 헤어질려고..

평상시 우성은 지혜누나에게 윤혜와 싸웠을때 어떻게 풀어야 하냐며 물어봤지만 이번만큼은 아니었다.

지혜누나-왜 헤어질라 카는데?
우성-성격이..별로 안맞는거같아서....

지혜누나-니입에서 헤어진다는 말나오니까 조금 충격이내...니 진심이가?
우성-응...나..뭐 화난것도 아니고..굉장히 침착하게 지금 말하는거야...진심이고..헤어지고싶어..

지혜누나-....그래도..한국돌아가서 얘기하자..한국도착할려면 아직 몇시간 남았으니까 좀만 생각 정리하고 있어봐라..
우성-알겠어 누나....

그렇게 우성과 윤혜는 헤어질 위기에서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귀국했다.



6화에 계속


질문받아요......제발 질문좀해줘요 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