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이름만 가명이고 모두 사실임을 알립니다.

내용의 이해도를 위해서 큰따옴표 보다는 직접 이름을 사용하여 진행하겠습니다

등장인물- 우성（남자 주인공）, 윤혜（우성의 여자친구）, 하늬（우성이 좋아하는 여자）



3편 요약
우성은 하늬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였고 윤혜와 헤어지고 싶다고 말하였다.
하늬는 우성에게 후회하지 않겠니? 라고 질문을 하였고 우성은 자신없다고 말하였다.


4편 시작

우성과 하늬가 자주붙어다니는걸 윤혜가 알게되었다.

윤혜-너 요즘왜그래?!
우성-뭘?

윤혜-아니 너 왜 요즘 하늬랑 같이 다니냐고? 한 두번은 그렇다쳐 근데 한 두번이 아니잖아 내가 애들한테 무슨얘길 듣는지 알아?? 내가 얼마나 창피하다고 너 왜그래 도대체?
우성-.....


우성은 윤혜에게 하늬를 좋아한다고 말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윤혜는 학교에서 소위말하는 양아치 부류였기에
우성이 하늬를 좋아한다는걸 윤혜에게 말한다면
윤혜는 하늬에게 보복을 할것이기 때문이었다.

윤혜-너...진짜 마지막이다..앞으로 그러지 마..알겠어?

사실 우성은 윤혜와 헤어지고 하늬와 함께하고 싶었지만
그동안 쌓인 정과 헤어지고 난뒤 허전함을 견디지 못할거 같아서
헤어지진 못했다.

그러고 우성과 윤혜는 사귄지 100일을 넘기고 시간이 흐른뒤
대학생이 되서 처음으로 여름방학을 갖게 되었다.
우성과 윤혜는 방학기간동안 추억을 많이 쌓았고 서로간의 정도 많이 쌓였다.

여름방학이 지나고 2학기가 시작되었다.

우성은 2학기가 시작됨과 동시에 친구들과 술을먹으러 갔고 그곳엔 하늬도 함께있었다.

우성-...잘지냈...어?
하늬-응! 잘지냈지 ㅎㅎ너는 잘지냈어?

우성-어?..응...나야뭐..ㅎ그냥 그렇게 보냈지..
하늬-에이~그냥 그런게 뭐야 ㅎㅎㅎ페이스북 보니까 윤혜랑 행복해 보이던데??

우성-아...그래?
하늬-우리 들어가서 술더먹자 ㅎㅎ9월달인데 벌써 춥다 ㅠㅠ

우성-그러자..ㅎ


그렇게 개강후 첫대화를 나눴고
우성은 하늬와 잠시 멀리지냈었다.

1학년 2학기는 눈깜짝 할 사이에 지나갔다

겨울방학때 학교에서 보내주는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신청한 우성과 윤혜는 필리핀에 가서 영어 공부도 하고 추억도 많이 쌓았다.
하지만 붙어있는 시간이 늘수록 서로간에 싸우는 횟수도 늘었다.
그럴때마다 우성은 하늬에게 카톡을 보냈다...

우성-하늬야..나...힘들어..


5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