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마을에는 토끼만 사는 마을이 있었다.
사람은 토끼의 끈질김에 쪼껴나와꼬.
바로 이말로 말이다...
"사람들은~주책떨지말고~니네 집으루~가래이~"ㅡ.ㅡ::
그런데 한 2살짜리（사람으로 치면 2살,토끼로치면 지금 초등학교2학년~~）토끼가
약국에 와서 물었다...
토:아저씨! 당근주세여~!
약:없다.
토:네...
또 다시 방문해서
토:아저씨! 당근주세여~!
약:없다!（우쒸）
토:네...
또 와서는
토:아저씨! 당근주세여~!
약:없다고 했지 않느냐!!다시 그러면 귀를 짤라버릴테다!!
토:네...
아주 난폭하죠.이런 어른이 없었으묜 조케뜸다.
토:아저씨.가위 있어여??
약:없지~
토:그럼..전기톱 있어요??
약:없다!
토:그럼 칼 없죠?
약:그래...
토:그럼 당근주세요!!
약:（허거뤼~!）

아주 지혜롭죠...
이런 아이가 있었으묜 조케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