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형들 고마워 ㅎ 진짜로 빨간그맀에 왕관까지 ㅎ 눙무리..ㅎ

진짜로 고마워형들 아참!! 그리고 광고댓글 쓰지마세요!!!

짜증 250만번 날뻔했으니까!!

후...쪼금 흥분했네 28 시작할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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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이이익-







" 누나들 고기타요 빨리드세요!! ㅎ "



" 얼~ 동훈이 고기 잘구우는데? "



" 그래요? ㅎ 제가 항상 막내생활만 하다보니까 자연적으로..흐...갑지기

얘기하니까 슬퍼질라하네..흑..;; "



" ㅋㅋ 아머야!! 한잔해!! "



" 넵!! "







나 찬우형, 시우형, 수진이누나와누님들!! 이렇게 우리들은 하나되어



열심히 세월아내월아하며 술을마시고있었지.. 다들 술기가 올라서



슬슬 피곤해질려고하는데 찬우형이 누나들한테 뜬금포를 날리는거야.








" 크 ~ 좋다! ㅎ 야 니네들 밥먹고 그냥 집에갈꺼냐? "



" 가야죠 ㅎ 오빠는 바로안가시게요?? "



" 장난하냐ㅋ 오늘같이 기분좋게 고기도 얻어먹었는데 ㅎ 어때? 2차콜? "



" 진짜요?? 호호 오빠가 쏘는거에요? "



" 아!! 당연히! 뿐빠이지 ㅋㅋㅋ "



" 아머에요 ㅡㅡ!! "



" 장난이야 장난 ㅎ 오빠가 쏠게!! 콜?? "



" 콜!!!!!! "



" 좋았어 ㅎ 그럼 2차장소로 고고하자!! "



" 저...찬우형..내일..일도해야되고..쩝..안피곤하시겠어요? "



" 피곤은개뿔 ㅋㅋ 야 너네는 잔말말고 따라와!! "



" 네...;; "






나의 의사는 저~기 안드로메다로 사라진지 오래였고 우리는 2차장소로 옮겼어



소주방..중코같은데있잖아 ㅎ 도착하자마자 소주와맥주..그리고 안주들..



존나게 시켰지.. 아무래도 오늘 죽겟구나 하고 다짐했어..







" 야 !! 오늘논거 가게에는 비밀이다 알지? "



" 에~이 오빠 우리가 그렇게 눈치없는줄알아요 ㅎㅎ "



" 좋았어!! 역시 씨발 센스는 기가막히는구만 ㅎ 자 이기세를 이어서

막내 우리동훈이 노래한자락 스타트해라 ㅎㅎ "



" 혀..형..;; "



" 얼~ 막내! 너노래잘한다며? 손님들이 그러던데?? 궁금하다 한번불러봐!! "



" 아..잘못해요;; 손님들이 취해서 잘못들어서 그런거에요;; "



" 야씨바 장난하냐 ㅋ 저새끼 노래좀해!! 내가들어봤어 ㅎ 빨리시작해!! "



" 아.. 이렇게 부담주면 못하는데...486... "






어쩔수없이 못이기는척 자연스럽게 내손은 리모콘으로 다가갔고 아직초반분위기라..



잔잔한 발라드 한곡 땡겼지.. 그리고 매너있게 1절만 딱하고 짤랐어..ㅎ



그리고 뒤를 돌아보는데 누나들의 아우성이 들렸지..






" 아? 머야 좋았는데!! 왜1절만하고 꺼! "



" 그래 막내 노래 잘하네?? 누나반할뻔했다 ㅎ "



" 아..;; 왜그러세요..;; 부담스럽게 헤헤..;; "






칭찬의 세레나데가 이어지고 시우형이 노래를 불렀지.. 그리고 다른누나들도



기분좋게 다들 한곡씩불렀어.. 그렇게 노래와 술에 흠뻑취하니까..



점점취기가 달아오르고있었어.. 나뿐만이아니라 형들하고 누나들도..



그때 마침.. 누나 한명이 피곤하다고 집에가는거야.. 그래서 우리는 3:3



딱아다리가 맞자 곧바로 찬우형이..





" 야!! 아다리도 딱맞는데 커플게임전하자!! 어때? "



" 콜!!! "






모두들 만장일치로 콜을외치고 우리는 각자짝을지었지.. 크.. 찬우형은 겜돌이야..ㅎ



난 얼레벌레 수진이누나랑 짝이됬어.. 뭐 찬우형이 나랑친하다고 그렇게 정해줬는데



고마웠지 ㅎ 그리고 열심히 게임을했어..






" 야! 첫판은 가볍게 커플노래자랑!! 다들 맥주컵에 만원씩묻어!! 점수제일 높은팀이

가져가는거여! "





그렇게 커플전은 시작되었지.





" 야 동훈아 너네가 먼저해! "



" 아..형 아까도 제가먼저노래했잖아요;; "



" 그래도해!! 어쩔수없어 ㅎ 알잖아? ㅎ "



" 큭... 네..;; "



" 동훈아 먼저하는게 더좋을수도있어 ㅎ "



" 그럴까요? ㅎ 누나 뭐부를까요? "



" 음..뭐가좋을까..;; 아! 무조건소리지르면 점수많이나오니까

소찬휘 '티얼스' 어때? "



" 너무높은데..;; 뭐 좋아요 ㅎㅎ 시작하죠 ! "



" 응 ! "





빰빠라빰빠빠




'차~라리 ~ 나를 미워해.. 이제그만.. 내게미련보이지마~~~


두번다시 넌나를 찾지마아악!!!!!!!!!!!!!!!!!!! 나로인해!!!


아파할테니깎!!!!!!!!!!!'




수진이누나랑 미친 8단고음을 같이 열심히 질렀지..



그리고 점수가 나왔어.. 94점..





" 아... 누나 죄송해요 ㅠㅠ "



" 뭐가 죄송해 내가미안하지 ㅎ 괜찮아 ㅎ "



" 이렇게 되면 다른팀들점수 안나오길 빌어야겠어요!! "



" 그러자 ㅎㅎ "





그리고 시우형팀.. 스틸핫의 ' 쉬즈곤! ' 존나무리수를 뒀어..




' 쉬스곤..아롬말라~~ 아 ~ 워스롱 ~ 암투 블램 ~ 아우오쏘..


포깁미!!


거~~~~~~ 어~~~~~ 어~~~~~~~~ 앆!!!!!!!!!!!!!!!!!!!!!!!!!!!! '




씨발 빵터졌다.. ㅎㅎㅎㅎㅎㅎ 어떻게든 이겨볼려고 노력하는데..



개웃겼어 뒤에서 듣는사람들 다들 깔깔대고 쓰러졌지..



근데.. 점수가.. 9..97점이 나온거야...






" 오!!! 좋았어!! "



" 꺅!! ㅎ 나이스!! 지른보람이있네 ㅎ "





헉... 아무래도 1등은 시우형네 같았어.. 그런데 그때!!






" 훗! 그래서 ~ 니네가 안된다는거야 ㅎ 잘봐라 우리팀의 실력을!!! "





찬우형팀이 엄청난 포스를뿜으며 시작했지..





' 동해~~~물과~~쀍!!!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쉒!!!!!!!!!!!!!! '





크헉... 진짜..미친년놈들인줄 알았어.. 우리에게 엄청난 크리를 강타했지..



뒤에서 우리들은 정신을 차릴수없이 종나쳐웃고있었어..ㅎㅎㅎㅎ



근데 놀라운건!!






" 9...9..99점!!!! 씨발!!!ㅎ "



" 1등이다 오빠 ㅎㅎ "



" 봤냐?? 이게 너희와 우리의 차이다 ㅎㅎㅎ "





헉..뭐..뭔가 종나..병진같았는데..멋져보였어...



그렇게 커플전의 첫게임이 끝나는동시에 모두의패기를깨우는 시작이었지..



1시간동안 미친듯이 상금쟁탈전만 벌였지...





" 헉..야 존나 힘들다.. 인제 딴거하자! "



" 그래요 오빠 아우 다리아퍼요 인제.. "



" 따른거 뭐할까요? "



" 존나 간만에 왕게임함할까? "



" 아 ~ 오빠 뭐이상한거 시킬려고 그러는거아니에요?? 변태!! "



" 야야!! 이상한거할려고 했으면 뱀사안사했지 왕게임을 왜하냐!! 다들

가게한식구인데 쫌하면어때!! 내가 말은 이렇게해도 심한거못해!

오빠도 어엿하게 여자친구있는데.. 안그래? 그리고 우리가 언제

이렇게 놀아보냐? 오늘이렇게 모였으니까 재밌게놀자는거지! "





뭔가..존나설득력이있어.. 누나들도 얼레벌레 다 세뇌를 당해버렸고



젓가락하나하나에 번호를정성껏 적어서 게임을 시작했지..






" 헤헤 내가 왕이다!! "



" 오오!! 지수야!! 사랑한다..ㅎ "



" 에! 징그럽게... ㅎㅎ 그럼한다 음... 간단하게 뽀뽀먼저할게 ㅎ

2번!! 누구야? "



" 어?? 나!! ㅎ 지수야 기왕오빠 뽀뽀시킬려면 수진이나 아님다혜좀..;; "



" 아머야 ㅎ 다음번호는 5번!!! 뽀뽀해!! "



" 어맛! 아씨!! 왜하필나야 ㅠㅠ ㅎ "



" 오!! 다혜야 일로와 ! "



" 빠..빨리해요!! "





쪼~~~옥!!





" ㅋㅋ 좋네 ㅎㅎ 야돌려빨리!! "



" 이번왕은 누구야? "



" 푸하하하!! 이몸이다! 크크크 "



" 뭐야.. 웬지 불안하다..ㅎ "



" 자 이번에는 쪼~금수위를 높여서! 이거 얼음보이지?? "



" 설마??... "



" 그래 그설마다 ㅎㅎ 얼음녹을때까지 왔다갔다 알지??

무조건 녹아야된다!! ㅎ "



" 내 저럴줄알았어.. ㅠㅠ "



" ㅎㅎ 실망하지마 ㅎ 안걸리면되잖아 ㅎㅎ 자!! 3번누구냐?? "



" 저..저요.. "



" 얼!! 동훈이 ㅋㅋ 좋았어!! 그럼이 형님이 시우를찾아주겠다!! "






악마같은새끼...ㅠㅠ






" 나의 촉이점점..오고있어.. "



" 아...빨리해요 오빠 !! "



" 흐흐흐 좋았어!! 4번!!!!! "



" 어..난데 ? "



" 이열~~~~ 동훈이 좋겠네 ㅋㅋ 수진이랑 ㅎㅎ 좋았어 빨랑빨랑 시작해!! "






하늘도 날버리지 않으셨는지 다행히도 수진이누나랑 하게됬는데..



막상 할려고하니까 존나 떨리는거야... 안그래도 이쁜데... 술때문에..



관능미까지..더.. 하.. 마주보고 서서있는데.. 온몸이 타들어갈것같더라..






" 누..누나.. 괜찮겠어요.. ? "



" 뭐가? ㅎ 게임이잖아 빨리시작하자 ㅎ "



" 네.. "



" 얼 ~ 수진이 존나 쿨하다!! ㅎㅎ 빨리해봐 "






하...도저히 눈마주치고 못할것같아서.. 난 두눈을 찔끔감았지.. 그리고



누나의 입속에 담긴 얼음을향해 내입술을 들이밀었어..



샤륵~ 누나 입속에있던 얼음이 내입술로 옮겨지면서 살짝 누나입술이 닿았는데..



아.. 개찌릿찌릿하더라... 근데 받아먹는것까진 좋았는데 내가 다시 넘겨주기가



민망한거야.. 그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우물쭈물하고있었지..







" 야?? 뭐야? 반칙이다 니입속에 오래머금고 녹이면!! 빨리넘겨!! "



" 그래!! 그거 반칙이야 !! 룰을지켜 언넝 ㅎㅎ "



" 동훈아 누나 괜찮으니까 빨리줘 ㅎ "



" 징자롱 괘창겐썽요?? （얼음이커요!!） "



" ㅎㅎ 응 "



" 구렁!!.. "







샤륵 ~ 다시 넘겨줬지.. 쫌많이 민망하더라.. 뭐 한번 넘겨주니까 조금은



자연스럽게 되더라고 ㅎ 그래서 누나랑 서로 왔다갔다 하고있는데 누나입속에



있는 얼음을 보니까 거의 녹아있는거야..






" 어? 야 아직조각남았어!! 분명히 말했다 무조건다녹여야된다고!! "



" ㅎㅎㅎ 그래!! 무조건 녹여야되!! "







하... 이런고마운인간들... 근데 저거를 받을려면 아예입술을 다밀착시켜야되..



나도모르게 주츰했지.. 순간 수진이누나가 나한테 다가오는거야.. 그리고 양팔을



내허리에 감싸더니 내얼굴로 누나얼굴이 점점다가오는거야.. 각도가 애매한지



누나가 23도 정도 꺽어서 오는데.. 어째.. 자세가 키스하는 그런??







" 얼 ~~~ 보기좋은데 ㅎㅎ 빨리해!! "



" 누..누나... "



" 응..? "



" 그렇게 가까이..오시면..;; "



" 뭐어때 ㅎ 가만있어봐 ㅎ "



" 네...훕...웁!!!!! "






어...어!!! 나도모르게 두눈이 엄청나게 커지고말았어!!!



수진이누나의 혀가 내입속으로 들어와버린거야..







다음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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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나 더쓸려고 했는데 허..허리가 아파서 여기서 짤랐어.. 미안해형들..ㅎ


그래도 추천과댓글 많이많이 부탁할게 형들


요번주도 화이팅해형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