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형들 형들의 추천이 고맙게 느껴지고있어 앞으로 빠르게 쓰도록 노력할게 !




다음날아침 나는 어제 하나생각을 욜라게하니라고 새벽 1시까지 일어나보니 7시 50분이었어..

아 x됐네 .. 생각을하고 엄청난스피드로 준비를 해서 8시 20분에 버스정류장에도착에 버스를탔지

버스타면서 하나한테 문자를했어

시혁: 아 .. 나7시50분에 일어나서.. 이제버스 타고 가고있어...

하지만 하나한테 문자가안왔어 ..

그러고 지하철역에 도착해서 표를끈고 지하철타는곳으로 내려갔어

원래 사랑에빠지면 멀리서도 보인다고들하잖아? （미안해）

근데 하나가 저기서 손흔들고 기다리고있던거야 정말기뻤어 역시 존나이쁘긴하더군..

시혁: 너 왜 여기있어? 나기다린거야 ?

하나: 그게아니고 아까아침에 니문자봤는데 나도 사실 늦잠자버려서 같이갈려고 이번역에서 너 기다렸어
ㅋㅋㅋㅋㅋㅋㅋ

시혁: ㅋㅋㅋ너혹시 나한테 관심었어서 같이갈려고 계속기다린거아니야? ㅋㅋㅋ

하나는 그냥 웃기만했지.. 약간어이없어하는표정도지으면서말이야.....

그렇게 또 서먹서먹한 분위기로 지하철을 탔지 근데하나의 핸드폰을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배경화면에 교복입은 남자사진이있는거야.. （엄청잘생겼었음）

그래서 난 좀 충격적이었어 .. 그래서 난 물어보고싶었는데

처음에 말했듯이 난 그때까지만해도 소심하고 여자를잘몰라서 그런거를 물어보면 혹시 하나를

좋아하는걸 들켜버릴까봐 그냥 말안하고있었지.. 그렇게 학교에 도착하니 8시 50분정도 ?

그렇게하나는 3반에 들어가고 난 2반으로 들어갔지..

들어가자마자 선생님한테 잔소리를 듣고 자리에앉았어 종찬이는 나랑같은자리였는데

종찬이한테 물어봤지

시혁: 야 하나남자친구있어?

종찬: 없을텐데? 생겼나 ? 근데왜 ㅋㅋㅋㅋㅋㅋ 너하나한테 관심있는거맞지

내가 생각하는게 짧았어 이xx한테 말하는게 아니였는대말이지 （내용도그렇듯이지금도 종찬이는 입이

존나싸고 골리는걸 존나 좋아하는 친구지만 한대 때리고싶은 ? 그런친구야）

시혁: 그런게아니고 아까 지하철에서 하나가 늦잠 잤다고해서 내가타는역에서 내려서
나기다리고있더라고 그래서 나랑같이 지하철 타고 지금같이왔는데 폰메인화면에 남자애사진있길래

종찬: 먼소리여 나랑아까 7시부터 문자했는데

시혁: （?）니꺼핸드폰줘바

그렇게 핸드폰을 봤는데 진짜로 문자를한내용이있더라고 그렇게 점심시간이되었지

종찬이는 고등학교 남자선배랑 같이밥을먹는다고 혼자가버리더라고 그래서 반친구인

승훈이랑 밥을먹기로했어

시혁: 승훈아 밥이나같이먹으러가자

승훈: 그래

그렇게 급식실로가서 줄을섰지.

승훈: 야 너 3반에 이하나? 알어? 너걔랑친구야?

시혁: 아 종찬이중학교친구인데 어쩌다보니 알게됬어 근데왜 ?

승훈: 아 걔 존나이쁜거같아서 혹시알면 나랑좀이어달라고

시혁: 하나남자친구있어

라고 말을하는순간 누가 내등짝에 스매싱을 갈겼지 뒤를돌아보니하나였어 완전쫄은표정으로;;

하나: 너바보야? 이남자 인터넷얼짱 xxx이잖아.

하면서 핸드폰을 보여주더라 난 연예인이나 얼짱이런거에 전혀관심이없었지.. 그래서

시혁: 아.... 그렇구나;; 내가그런거잘몰라 ;;

그러는순간 하나친구들이 겁나웃는거있지 아마 내가 아까 등짝맞고 엄청놀래는표정과동시에

겁나쫄은 표정을봐서 그런가 실실웃더라고 ; 근데 가만히생각해보니까 이게 맞을짓인가? 생각을했지..

시혁: 근데.. 나 왜맞아야되? 아닌거면아닌거지..

이렇게얘기했는데 하나가 좀 당황하면서 머뭇거리더라. 당황하는표정도 역시 명품임..

하나: ㄴ..니가 모르고 그런소리하니까그렇지..

그렇게 분위기는또 쓸쓸해졌지.. 그렇게 급식을받고 승훈이랑 앉아서 얘기하는대

승훈: 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아까 왜그렇게표정이 쫄아있었냐 ㅋㅋ 겁나웃겨죽는줄알았네 ㅋㅋ

시혁: ㅡㅡ당연히 뒤에서 갑자기 때리는데 깜짝놀래지

승훈: 앗사 무튼남자친구는없는거니까 ㅋㅋ나한테 기회가 생겼네 너 하나번호아냐?

시혁: 어 아는데 넌안알려줘

승훈: 왜 좀알려줘봐 ㅡㅡ

시혁: 생각해보고 ^^

그렇게 밥을먹고나서 마지막교시만 남았을때 하나한테 문자가왔지

하나: 미안해;아까 많이놀랬지.. 갑자기흥분해서..

시혁: 괜찮아 ㅋㅋ 내가먼저 오해한거니까

하나: 등은좀 괜찮아?

시혁: 응 ㅋㅋ 괜찮아

하나: 미안해 ~ 그런의미로 내가 학교끝나고 떡볶이 사주께 ! ㅋㅋ

난이말을 듣는순간 입꼬리가실실올라가면서 좋아죽을라그러는대 종찬이가 그표정보고

엄청 어이없어하더라... 미xx같다고; 왜그러냐고 그래도난 그말도 들리지않았지 그냥 계속 실실웃었어

다시 정신을 차리고

시혁: 그래 나 참고로 엄청많이먹으니까 긴장하렴

하나: 응 ㅋㅋ 그럼 학교 끝나고 정문에서보자~

그렇게 학교가끝나고 정문에서하나를 만나서 떡볶이집으로 갔지

하나: 이모 여기 떡볶이 3인분주세요

시혁: 3인분갖고 안될텐데

하나: 모자라면 더시켜줄게 ^^

시혁: 응 ㅋㅋㅋ

그렇게 떡볶이가 나왔어

이모: 여기 떡볶이 3인분 ~

시혁: 감사합니다 ~

이모: 여자친구가 정말이쁘게생겼네 ~

시혁: 감사합니다 에? 아 그냥얘 학교친구에요 !

나도모르게 ;; 무의식적으로 감사합니다를 말을해버렸지...

이모: 왜~ 잘어울리는구만 ~

하고 떡볶이를 내려놓고 이모는 가버렸지 근데하나가 볼이좀 빨게있었어 화도안내고

그렇게 떡볶이를 흡입하고 계산을하고 지하철로향했지 （그냥내가계산했어남자답게 ^^）

시혁: 아깐 미안해 나도 무의식적으로 나온말이라 ;;

하나: 괜찮아~ 근데조금 섭하네~

하면서 좀삐친얼굴? 입이 삐죽삐죽 튀어 나와있었지 근데 그표정마저도 정말 미치게이쁘더라

시혁: 뭐야; 너 좋아하는것도아니잖아

하나: 글쎄~ ㅋㅋ

라는 말을 내뱉고 난 생각했지.. 혹시 진짜 나한테 관심있어서그런가.. 근데 고백할수없었어

안지 하루정도바께 안된상태였고 사귀자고 말하기에는 차일수도있고 내착각일수도있고

장난일수도있고 아직서로를 잘모르니까 그렇게 아무말없이 걷다보니 지하철을타고

이런저런 잡소리를 하다가 하나랑 인사를하고 난 지하철에 내려서 버스를 타고 집을왔지.

그런게 샤워를하려고 옷을벗었는데 등을보니까 하나손바닥 모양이 아직도 그렇게 남아있더라

근데 은근히기분좋았어 ㅋㅋㅋ （변태라고생각은하지마 그냥 하나손바닥이 있길래 기분좋은것뿐이니깐）

그렇게 샤워를 마치고 침대에누워서 하나한테 문자를했어

시혁: 집 잘들어갔어?

하나: 웅 ㅋㅋ 넌?

시혁: 나도 너무잘들어가서 샤워하고 지금 침대누웟다~ 근데 너 아까 내등짝 때린거 아직도남아있던대..

하나: 헐... 괜찮아?...ㅠㅠ

시혁: 뭐 살아는있어아직까지는 ㅋㅋㅋㅋㅋㅋ

하나: ..미안해

시혁: 괜찮아 !ㅋㅋㅋ

이렇게 하나랑 문자를하다가 잠이들었지

형들 궁금한거있으면 덧글줘 성심성의껏 대답해줄게 ~

시간나면 다음화쓸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