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다음날

'오후부터 비가올 예정이오니...'
삐-익

'우산 챙겨야 겠네...'

그렇게 말하고 나는 가방을 들고 현관에가서 우산을 들었다

그렇게 학교로 갔다

어차피 할짓도 없었으므로 나는 교실로 들어갔다

교실에는 그 점심시간어 본 여자애혼자 있었다

'아...안녕?'

먼저 인사를 걸어왔다 이런건 대답해주는게 예의겠지?

'어 안녕'

그러고나서 나는 자리에 앉아 휴대폰 게임을 했다

시간이 지나니 하나둘씩 학생들이 모여들었다

나도 그무리에 끼어들었다 대화를 하다보니 다혜 이야기가 나왔다

'야 쟤 존1나 이쁘지 않냐?'

'어 쟤 완전 여신이야'

'맨날 오크들만 보다가 여신을보니 눈이 호강 했어'

'야 내가 쟤 꼬셔본다'

'지1랄 마라'

난 저녀석 이 다혜를 꼬실수 없다고 생각했기에 그렇게 말햇다

'아 진짜라고 내가 지금 바로 꼬셔본다'

'어디한번 해봐'

비아냥거리는투로 말하니 그녀석은 바로 가서 뭐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뻘쭘해하며 돌아왔다

'크킄 그러길래 내가 안된됬잖아 킄'

'아직 아무말도 안했다고!'

'뭐 그래서 안차인건 아니 잖아 킄'

'뭐 차..이긴 했지 ..'

나는 웃음을 참으려고 했지만 다른아이들이 폭소해서 나도 결국 웃음이 터졌다

그렇게 재밌는 사건이 지나 점심시간 이되점심을 먹고 남는 시간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아 씨1발 나 우산 안갖고 왔는데 어떡하냐'

'그냥 여자애들꺼 뺏어'

'그럴까?'

그런 대화소리가 들렸다 히지만 상대를 잘못 골랐다

'야 우산좋다? 내가좀 갖고간다?'

다혜의 우산 이였다

'돌려줘~'

그모습 때문 이였는지 나는 보호본능이 발동한것 같았다

'그만하지?'

'넌 뭔대 지1랄이야!'

'아니 입학이 어젠데 벌써부터 일진놀이를 하면 어쩌냐?'

'아나 이새끼가 미쳤나!'

그렇게 말하면서 달려왔다 나는 오른속으로 그녀석의 목을잡고 오른발로 그녀석을 넘어트렸다

'이 씨..'

하는순간 내가 오른팔로 그녀석의 흉부를 내리찍었다.

'커억!'

그리고 그녀석의 목을잡고 다른 한손으로 얼굴을 때리고 일어섰다

'너..너 씨1발 어..엄마한테 이를꺼야!'

난 어의없는 표정을지으며 말했다

'하..참 일진놀이 하니까 어는정도 되는지 알았는데 마마보이 였네..허.. 일러 이르라고'

'그래 일러줄깨!'

'그래 아주 잘일려라 그래야 나도 니가 학교에서 니가 일진놀이 한다는걸 알리지?'

'...'

'이정도면 등가교환아냐? 아니다 내 손해구나 니가 일진놀이한다는걸 니 엄마가 안다면 계속 너만 이해해줄까?'

'하지만 증거가...'

'증거? 허 참 여기 주위 안보여? 누구 여기서 이녀석이 일진놀이하는거 못본사람?'

'...'

'자 보라고 여기있는 모두가 증인야 어? 알았으면 꺼져!'

'히이익!'

그렇게 그녀석은 줄행랑을 쳤고 난 다혜의 우산을 돌려줬다 그러고 나니 수업종이 쳤고 우리들은 자리로 돌아갔다